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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유비의 자기중심주의 - 덕장은 아니지만 인간미 있는
지난 번 곽철용 리뷰에 이어서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충의니 견마지로니 하는 것들이 우스운 시대가 됐지만 누군가 목숨걸고 헌신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어떤 상황에 처해있든 눈길이 가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
지난 번 곽철용 리뷰에 이어서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충의니 견마지로니 하는 것들이 우스운 시대가 됐지만 누군가 목숨걸고 헌신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어떤 상황에 처해있든 눈길이 가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
아무래도 그렇지요... ㅎㅎㅎ 현실은 정말 남을 위해 희생하든 희생하지 않든 어느쪽이든 결말이 나쁘거나 또는 웃겨지는 경우가 많으니... 전쟁은 졌지만 그래도 인간 대 인간의 관계라면 미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