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객이 전도 되어가고 있다.(아니! 이미 바뀐듯!)

in #sct5 years ago (edited)

스판의 약진이 정말로 대단하다.
앞으로 얼마나 더 빠르게 성장할지 가름하기 힘들 정도의 고속 성장을 하는 것 같다.

현재 스판의 스테이킹 rate는 얼마난 많은 유저가 스판에 기대를 하고 있는 지를 보여주는 아주 객관적 지표일 것이다.
물론 상대적으로 엄청나게 빠른 언스테이킹 Period에 따른 영향도 없지는 않겠지만...

현재 스판의 총 발행량은?
20190526_103701.png
보여지듯이, 681,884 SCT이고 .. 스판리치리스트를 통해 확인한 현재 스테이킹 총량은 아래와 같다.
20190526_103304.png
Total 605,038SCT가 스테이킹 되어 있다.(한국시간 2019년 6월 26일 10시 35분 기준)
고로 605,038/681,884 하면 88.7%정도의 스테이킹량을 유지하고 있다. 지금 이시간도 대부분의 유저들은 지속적으로 스테이킹을 하고 있다.
물론 허니문 시기의 보상을 극대화 하려는 유저들의 합리적 선택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높은 스테이킹율은 전반적으로 보팅Value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하락 시켜 궁극에는 현재 S.P(스파)의 Rewards Value의 값과 대동소이 할 정도 까지 올라 갈 수도 있을 지 모르겠다.
왜냐하면 , 유저 입장에서 현재 S.P의 보팅 가치(Steemnow에서확인가능)https://steemnow.com/upvotecalc.html
20190526_104549.png
1,000 S.P 보유시(13주의 다운스파 기간)에 고작 voting value는 SBD0.02에 불과한 반면, 현재 1,000 SCT 보유자의 voting value는 대략 100% 파워 보팅시 7 SCT 정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 (정확한 로직계산은 아님)

과연, 이경우 합리적인 유저라면, 누구라도 SCT에 대한 구매 욕구가 생겨날 것이라고 사료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CT운영진이 현재 펜딩중인 Rewards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유저들은 반복적으로 스판을 스테이킹하고 있다.
매물로 나온 스판이 한정적이다 보니, 가격은 앞으로도 S.P와 SCT의 보상비율이 비슷한 수준에 달할때 까지는 SCT의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지 싶다.

여기서 살펴볼 문제점은, 어차피 스판 또한 태생적으로 그 근간이 스팀잇에 있다는 것이다.
너무 빠른 성장이 오히려 스팀잇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하는 시각이 존재하는 것 같다.
Nevertheless, 스판의 성장은 암호 화폐 시장의 침체와 동시에 떠나버렸던 비활성 유저들의 회귀를 종용하는 Motive를 제공하는 점은 주지의 사실일 것이다.

과연 스판의 이 멈출지 모르는 질주는 어디까지 갈까? 아울러 이런 영향이 스팀잇에 얼만큼 긍적적 요소로 작용하게 될까?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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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에 로그인 잘 안 하게 됐어요. ㅎㅎㅎ

좀더 스캇이 다듬어 지면 굳이 스팀잇 로그인은 할 필요가 없을것 같아요.
저는 포스팅시 스팀픽을 이용하고 보팅은 스판에서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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