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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코판 세 가지 관전포인트

in #sct5 years ago

SCT는 이제 시작했습니다.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의 기준은 사실 지금 볼 수 없다고 봅니다. 저도 많은 서비스들을 만들어왔고 운영도 해왔습니다. IT에서 15년가까이 일하며 느낀건 평가 자체는 사용자들이 한다는 것이지 누군가가 이게 고평가라 이렇게 매도할래, 저렇게 매도할래 의 의미는 아닌듯 합니다.

제가 얘기하고자 했던 포인트는 단순합니다. 저 같은 초미세뉴비들이 볼 땐 클레욥님은 굉장히 높은곳에 계신분입니다. 그런분이 SCT라는 곳에서 글 하나에 엄청난 보상을 받고 그걸 통해 받은 보상을 뉴비들에게 나눠주고 있는 것일까? 근데 결과는 다른 뉴비들이 '1스팀'에 소소하게 받은 10개 에서 100개정도를 여러명이 얻을 수 있는 혜택임에도 불구하고 1,000개가 넘어가는 양을 매도해서 0.7까지(이것 조차도 운영진이 매수벽을 세우고 있어서..) 떨어뜨려 놓으시니 드리는 얘기였습니다. 이런 얘길 드리는건 거래 물량이 크지 않는 상태고, 큐레이터 중에서도 한 번에 많은 물량을 던질 수 있는 토큰을 보유한 분들도 계십니다. 이분들은 SCT의 미래를 더 끌어보고자 매도하지 않고 지켜보고 있는거죠.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으시라고...

저자보상이던 큐레보상이던 비율을 따지는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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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평가 저평가는 각자가 판단하고 그에 따라 매매를 하는것이라 봅니다. 그리고 이것이 모여 평형을 이루는 곳이 시장이고요. 시세야 올라가면 그만이고 매수벽이야 사없애면 그만입니다(지금처럼요). 매수와 매도는 시장의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근데 매수자를 칭송하고 매도자를 비난하기 시작하면 그건 시장이 아니라 사교클럽이 되는 것입니다.
스코판이 지금보다 열 배, 스무 배 가격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 저도 당연히 추격매수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제 나름대로 내린 평가보다 높다고 생각하기에 매도를 한 것이고요. 제 기준에서 저평가되었다 생각하면 저는 당연히 매수를 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다른 사람의 기준과 평가를 제게 동일하게 적용하라 할 수는 없는 것이죠. 그건 설득이 아니라 강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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