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goda] 자동차 방한대책은
어제 수능일을 기점으로 온도가 많이 낮아졌습니다.
남부지방은 아직 영하권은 아니지만, 중부지방은 영하가 시작되고 있는것 같네요. 이러다가 눈이라도 오면 차량사고도 빈번하게 발생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밑에 있다보니, 눈이 거의 안오고 오더라도 바로 녹아서 굳이 방한대책을 마련하지는 않지만, 한번씩은 꼭 필요하더라고요.
그리서 중부지방에 계시거나 강원도 쪽에 계신분들은 미리미리 점검을 하실것 같은데.. 어떤것을 점검해야 될지 꿀팁좀 없을까 싶어 포스팅해봅니다.
스노우 체인만 있으면 되는건지?ㅋㅋ 저번에 제주도에 갔을때는 체인만 걸어서 눈길을 주행했던 적이 있기는 하거든요^^
그리고 나만의 자동차 방한대책 등은 무엇이 있을지?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눈이 오면 차를 타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입니다. 특히 눈이 많이 내리고 난 다음날 눈이 놀아서 노면이 얼면 정말 위험합니다. 눈이 평평 내릴때는 누구나 조심해서 천천히 운전을 하기 때문에 사고위험이 덜 하지만, 빙판길 주행은 모르고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조심해야 할거 같습니다. 저는 바퀴에 뿌리는 스프레이를 사용했었는데 별 도엄이 안됐습니다. 요즘은 눈비오고 새벽에 기온이 떨어진다는 예보가 있어면 차량 앞뒤 커버를 덮어 줍니다. 효과 좋아요. ㅎ
제일 좋은 방법이네요. 차라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것이...
그렇죠? 아무래도 그방법이 훨씬 나을것 같습니다.
겨울이라고 뭔가 특별한 것을 해 본 적은 없는 듯 합니다.
그래도 하는 것이 있다면 주차를 할때 실내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그것 외에는 하는게 없는 것 같네요 ^^
야외에 주차를 하면 경사진 곳은 눈으로 인해 미끄러지는 경우가 생기는것 같네요.
실내주차는 필수이네요.
겨울이니 부동액과 배터리 점검 한번 하셔야할것 같고요. 워셔액도 어는점이 낮은 제품이 있는것같더라고요. 근데 그냥 수리업체가서 점검한번받는게 젤 편하죠 ㅎㅎ 잘모르니까
저도 엔진오일을 교환할때가 다 되어서 한번 가볼까 생각중입니다.^^하하
밖에 세워두지 않는 것과, 주기적으로 시동을 걸어주는 것 정도 해야겠죠.
날이 춥지 않을때 혹시 워셔액 대신 물을 넣었을 경우 워셔액을 넣어주고, 여름 지나고 났으니 에어컨 필터 한번 교체, 타이어 공기압 체크 정도 해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정말 눈이 많이 오거나 하면, 윈터타이어로 교체하는 것도 방법일텐데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시내주행 위주로 하신다면 별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