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goda] 2019년, 나에게 있어...

in #sct5 years ago

이제 한주만 더 보내고 나면 11월이 지나갑니다.
아침을 나설때, 날씨가 많이 추워진게 느끼지더라고요.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면서, 나의 2019년 한해도 이렇게 저무는구나 싶습니다.
그림3.png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죠. 기존의 팀이 조직이 바뀌면서 새로운 조직으로 변경이 되었고, 많은 인원이 충원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분위기도 많이 바꼈고요. 좋은 사람도 있고, 안 좋은 사람도 있지만, 이정도가 어딥니까.
이렇게 회사도 다니고 있으니... 다행이죠.

아이도 무럭무럭 잘 크고 있고, 아내도 아프지 않고, 부모님도 아직 건강하시네요. 주변 지인들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듯 연락도 간간히 합니다. 올해는 아픈사람이 없어서 다행이고, 내년에도 꼭 없기를 기도합니다.

저에게 있어 2019년은 특별하지는 않지만, 특별하지 않아서 행복했던 한해인것 같습니다. 나를 비롯해서 주변 모든 사람들이 건강해서 말이죠

사고다님들에게 있어 2019년은 어떠셨나요?
혹시나 힘든일이나 슬픈일이 있었다면, 미리힘내시라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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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은 좋은 분들 만나서 행복한 한해 였기도 하지만
금전적으로 너무 힘든 한해 였던 것 같습니다.

먹고 살기위해 돈은 꼭필요하죠.. 2020년에는 돈으로 대박나시길!

2019년은 좋은 일도 있었지만, 주위에서 하늘로 떠나신 분들이 많아 좋지 않은 일도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즐기면서 건강한 것이 최고입니다 ^^

그분들은 분명 좋은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2019년은 주위에
큰 병에 걸린 사람들을
많이 보게되서,

건강에 대해서
좀 더 많이 생각할 수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절대 아프면 안되요~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합니다.

2019년은
시세하락을 보며
'바닥 밑에 지하실'이라는건 이런거구나
라는걸 실감한 한해였네요

2020년에는 꼭 다시 회복하는 코인시장이 되길 바래봅니다.^^

일 때문에, 아이 때문에 정신없이 가버리고 있는 2019년이네요. 아이를 생각하면 하루하루가 아쉬워요. 시간이 멈춰버리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지금보다 나은 미래가 있을겁니다. 그때를 위해서 열심히!~

많이 힘든 해였어요

2019년 저에게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니고 회사를 다시 복직하고 동생의 추천으로 스팀을 시작했습니다.
별일 없이 지난가서 행복한 2019년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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