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천재가 된 홍대리 : 2 가치주 기준

in #sct4 years ago (edited)

가치주 기준 1은 유보금이 많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유보금을 쌓으려면 현금 창출 능력이 좋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더해서 해마다 현금 창출 능력이 증가하는 기업이라면 최대의 가치주가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과 영업이익률이 바로 그런 기업을 알려주는 지표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자기자본이익률은 뭘까요?

자기자본이익률 = 1년 동안 벌어들인 당기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것

쉽게 얘기해서 1년간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해서 수익으로 연결시켰는가, 즉, 주주가 투자한 자금을 얼마나 잘 운용했는가를 전반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그러니까, 1년 동안 얼마나 잘 벌었느냐는 것입니다. 점점 머리가 아파오는군요. 역시 세상에 쉬운 건 없나 봅니다. 하긴, 쉬우면 누구나 돈을 벌겠지요. 하하하. 아무튼, 예를 들어서, 자기자본이 100억인 기업이, 20억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면, 자기자본이익률은 20%가 되는 겁니다. 여기서 20%가 전부 이익은 아닙니다. 은행 금리와 비교해서 은행 금리보다 높아야 은행에 적금 드는 것보다 이익이 났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적금을 안 드는데요, 적금 들 돈도 없지만, 예전에 다니던 회사가 망해서 3개월 월급을 못 받으며 적금을 해약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꼴랑 몇만 원을 이자라고 주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그 다음부터는 적금 안 합니다. 적금은 아무래도 은행 좋은 일만 해주는 것 같더군요. 은행은 내가 적금한 돈을 굴려서 더 많은 돈을 벌었을 거잖아요. 그런데도 내가 내 돈 찾겠다는데 수수료나 내라고 하고 있으니, 기분이 나쁘더군요.

저자는, 자기자본이익률이 20% 이상 넘는 기업이 대략 10%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기자본 이익률이 20% 이상이면서, 이 숫자가 해마다 늘어나는 기업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럼 영업이익률은 왜 봐야 하는 걸까요? 저자는 이에 대해서도 설명을 합니다. 영업이익률은 아마도 뉴스를 통해서도 많이 접해봤을 겁니다. 저도 ㅇㅇ기업의 영업이익률이 얼마라는 기사를 자주 접하니까요.

영업이익률 = 매출액에 대해 순수 영업이익의 비율

그러니까 영업이익이 바로 진짜 이이이라는 것입니다. 매출액에서 이것저것 다 빼고 순수하게 남는 돈이니까요. 이 금액은 순수하게 벌어들인 진짜 매출입니다. 이 영업이익률이 바로 기업의 존재 가치를 평가하는 매우 중요한 지표라고 저자는 강조합니다. 팔기는 어마어마하게 팔았는데, 영업이익률이 마이너스라면 어떨까요? 제가 다녔던 회사 중에 망한 회사가 그런 회사가 되겠습니다. 저는 망한 회사를 몇 번 다녀봐서 망하는 회사의 전형적인 특징을 조금은 알고 있습니다. 물론 중소기업 기준입니다. 중소기업 기준으로 봤을 때, 망하는 회사의 전형적인 특징은 기술에 너무 집착한다는 것입니다. 기술로는 대기업이나 연구원 수십 수백 명 있는 회사를 이길 수 없습니다. 팔아야 돈이 되는 것이지 좋은 거 개발했다고 돈이 되는 게 아니기 때문이죠. 그런데 개발에 너무 신경을 쓰면 정말 좋은 제품이 나옵니다. 그런데 팔지는 못하죠. 개발에만 신경 쓰다 보니, 팔 능력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제가 다녔던 회사 중에, 망하지 않은 회사의 사장님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개발 탓하지 마. 네가 못 판 거야. 타 회사보다 못한 제품이라도 팔아내는 게 영업이지. 좋은 제품이라면 영업이 뭐가 필요 있어. 아무나 다 팔 수 있어.’

이 광고 기억하실 겁니다. ‘참 좋은데, 말로 설명할 방법이 없네.’ 보통의 망한 회사 사장님들이 저런 생각을 할 겁니다. 참 좋은 제품을 만들었는데 왜 안 팔리지? 하면서요. 주식 얘기 하다가 갑자기 제 전문 분야인 개발 얘기를 해버렸네요. ㅎㅎㅎㅎㅎ 아무튼, 개발 탓하는 영업사원 치고 영업 제대로 하는 영업사원 못 봤습니다. 이 말은 남 탓하는 사람 치고 제대로 성공한 사람 못 봤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내가 실패한 이유는 내 잘못이지 남 잘못이 아닙니다.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됐다라고 생각하는 사고방식을 버려야만 성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누구 때문에 자신이 잘못된 게 아닙니다. 자기 잘못입니다. 영향력의 원. 남 탓이 아니라 자기 탓입니다.

가치주 기준 3.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에 배팅하라

배당? 오호!!! 그러니까 주식을 모르는 저도 배당은 알 것 같습니다. 스팀잇을 하면서 많이 들어본 말이니까요. 저자는 이걸 반드시 기억하라고 합니다.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배당은 저금리 기조에서 가장 각광받는 정책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런 기업에 투자하면 상당히 성공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자는 6~7%면 고배당이라고 말합니다. 해마다 배당도 받고 주식도 오른다면, 배당은 덤이라고 보면 됩니다. 공짜로 생기는 돈이라는 것이죠. 그리고 배당도 다 같은 배당이 아니더군요. 배당수익률이라고 있습니다. 역시 나눗셈을 해야 합니다. 하하하하. 정확한 건 책을 보시기 바랍니다. 암튼 숫자는 높을수록 좋습니다.

가치주 기준 4. 자사주 매입 후 소각하는 기업에 배팅하라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말입니다. 소각!!! 니트러스 중에 소각에 매우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토큰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SCT라는 토큰이죠. SCT는 소각에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운영 계정으로 생긴 수익을 대부분 소각시키고 있거든요. 스팀엔진 토큰들 중에 가장 가치가 있는 토큰이 SCT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스판에서 글을 쓰면 KRWP를 줍니다. KRWP를 가지고 있으면 보팅도 해줍니다. 스팀 보팅과 SCT 보팅을 동시에 해주기 때문에 가지고 있으면 무조건 이득입니다. 이걸 스판에 글을 쓰면 줍니다. 핵핵핵이득인 것이죠. 그리고 최근 SCT 가격이 내려가면서 발행량 검토도 하고 있습니다. 어느 니트러스가 가격 떨어진다고 발행량을 검토합니까. 어느 니트러스 토큰이 소각에 적극적입니까. SCT의 정책을 그대로 가져간 sago 토큰도 소각에 적극적입니다. 사고 토큰은 방학 기간이라 조용한 것이지 개학 후에 달라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물론 저 혼자만의 생각이고 저는 코린이니까 저를 따라 하시면 안 됩니다. 투자는 본인 책임입니다. 제가 스팀엔진에서 공격적으로 매수하는 토큰은 SCT SAGO AAA ZZAN 이 네 가지입니다. 여기에 최근 DBLOG 토큰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토큰들 가격이 떨어지는 이유는 스팀으로 바꾸려는 수요가 많아서라고 생각합니다. 왜 스팀으로 바꾸려고 하는 걸까요. 스팀이 오르고 있기 때문이죠. 이럴 때 스팀으로 바꿔놔야 더 올랐을 때 팔 수 있어서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저는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제가 생각하는 스팀 목표가격은 1불입니다. 그 전엔 스팀이 올라봐야 제 토큰들을 정리할 생각이 없습니다. 저는 오히려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스팀이 오르고 있고, 토큰들을 스팀으로 바꾸려는 수요가 있는 지금이야말로 토큰들을 잔뜩 사서 쟁여둘 수 있는 기회인 것이죠. 원래 위기가 기회라고 하더군요. 위기는 기회라는 말은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자사주 매입은 크게 주가 관리와 경영권 방어를 목적으로 합니다.

‘주가 관리’는 주가 상승을 의미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회사 유보금으로 자기 회사 주식을 매입해서 보관하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하면 유통되는 수가 감소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수급이 급속도로 개선이 되면서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제가 니트러스 토큰들을 보면서 중요하게 보는 게 하나 더 있습니다. 운영진이 매입을 하느냐는 것을 봅니다. 토큰 가격이 많이 떨어졌을 때 매수벽을 치는 운영진이 운영하는 니트러스냐 아니냐는 것을 봅니다. SCT AAA ZZAN 세 토큰은 토큰 가격 방어를 위해 매수벽을 만드는 토큰들입니다. 저는, 이 세 토큰은 일단 사 두면 손해보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영어권 토큰들은 제가 영어를 몰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요즘 영어공부를 해야 하나 생각이 들곤 합니다. 스팀잇을 하면서 영어의 한계가 너무 크게 와 닿더군요. 영어만 할 줄 알았다면 영어권 토큰들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을 텐데요. 홀거나 아고드가 뭐라고 말하는지 제대로 알아들을 수 있을 건데요. 지금 SMT가 어떻게 되가는 건지 읽어볼 수 있을 텐데요. 번역기는 한계가 아직 있습니다. 그래서 영어공부를 해야 하나 정말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자는, 자사주 소각과 고배당 정책은 기업의 투명성을 알리는 최고의 잣대라고 말합니다. SCT에는 1% 이상 홀더들에게 배당을 매월 줍니다. 저는 매달 받다가 최근 두 달을 못 받았습니다. 제 지분이 0.8%로 떨어졌기 때문이죠. 떨어진 가장 큰 이유는 저자보상이 KRWP로 나오게 된 것입니다. 저는 SCTM이 겨우 5천 개뿐이라서 마이닝과 큐레수익이 하루에 대략 40 개쯤 되는 것 같더군요. 이 숫자로는 홍보소각도 못합니다. 한 땐,,, 저도 200개씩 막 소각하던 시절이 있었죠. 두 조합에서 나오게 되면서 이젠 소각도 17개씩만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전혀 안 하기도 뭐하고 해서 하루에 17개씩 소각하고 있습니다. 왜 17이냐면… 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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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쥐뿔(?) 스팀 ♨ 힘차게 가즈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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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회까지 할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열심히 나눔을 할게요. ^^

완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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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이 비밀의 숫자인가 봅니다 ^^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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