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트가 드디어 다가왔네요

in #sct2 years ago (edited)

내일 드디어 오픈.
벡트 열리면 내린다는 얘기도 많고
디센딩 트라이앵글 패턴 끝에 내린다는 얘기도 많고

저는 결국 올라갈거라고 봅니다.
잠시 폭락하는 척 할 수는 있어도...

월가에서 항상 하던 패턴은
그들이 정보를 독점하고
그들이 먼저 대부분의 물량을 저가 매집해서 주도권을 장악하는건데

비트코인에서는 다릅니다.
일반인들이 먼저 뛰어들고
가격이 많이 올라버린 지금에 와서 기관이 진입.
정보도 독점이 아닙니다.
퍼블릭 블록체인 모든 트랜잭션 기록이 공개.
기트허브의 소스코드와 BIP들, 개발자 메일링리스트도 공개.
채굴 현황도 공개.
주식판에 비교하자면 비트코인판은 누구하나 정보를 독점하기가 힘든 판떼기인거죠.

CME 비트코인 선물거래로 기관들이 진입은 할 수 있었긴 하지만 거기는 가격을 주도할 수는 없는 곳입니다.
다른 거래소 가격을 참고해서 달러단위로 정산하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았더니 몇 달러의 이득이 남았다
비싸게 공매도 쳐서 싸게 공매도 정리했더니 몇 달러의 이득이 남았다.

라는 데서 끝나는 곳이죠

벡트는 다릅니다.
선물계약을 샀으면 만료일에 그걸 실물로 받아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마음만 먹으면 대량의 비트코인을 장기보유 해서 시장에서 매물로 나오지 않게 만들 수 있다는 겁니다
기존 거래소에서도 거래하다가 개인지갑으로 인출하는거 다 가능한 건데 뭐가 다르냐고 할 수 있겠지만
제도권이라는게 다릅니다.

GBTC가 왜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는가
얼마전 벡트에서 개시했다는 custody(보관 서비스)가 왜 중요한 일인가
믿고 맡길 수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뇌피셜 관심법으로 추리해보면 부자들이 코인투자를 망설이는 이유가, 스스로 개인키를 잃어버릴 위험, 예기치 못한 이유로 해킹을 당해버릴지도 모른다는것, 협박당해서 개인키를 내줘버리면 다시 찾을 길이 없다는점, 거래소에 맡겨두자니 거래소가 먹튀하면 다 잃는다는 위험... 등등이라고 합니다.
제도권에서 제대로 준비해서 나온 보관서비스에 코인을 맡겨두면 안심을 할 수 있다.. 대충 이런 차이입니다.

암튼 기관놈들 부자놈들이 이렇게 비싸진 가격에 이제야 들어온다는데
그들이 가진 자본의 양이 비트코인 마켓캡에 비해서 굉장히 많기는 하지만
얼핏 생각해봐도 허술한 호구들처럼 막무가내로 사들이면서 개미들 모두에게 많은 이득을 안겨줄거같지는 않습니다.
그런일은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것이 자본의 속성이죠.
정보 독점도 못하고
저가매집도 못한 상황에서(물론 3000불대 매집은 했을거라 봅니다만)
유일하게 남은 카드는 개미털기 스킬.
개미털기의 달인들이 차떼고 포떼고 유일하게 개미털기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상황.
딱 지금 이상황이라고 봅니다.
그동안 횡명보 때문에 꽤나 지루했다면 이제 곧 흥분의 도가니가 펼쳐질 겁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백트말고 천트였다면 어땠을까........ 100트....1000트....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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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하는 바 입니다. 개미털기까지 잘 붙들고 무사히 잘 넘어가야 수익으로 이어지겠죠 ^^

도가니 가즈아 ㅎㅎㅎㅎ
지금까지 존버했는데 뭘 더 못 버틸까요?ㅋ

백트 기대되네요

흥분의 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ㅋㅋ

ramires님이 morning님의 이 포스팅에 따봉(10 SCT)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