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몇개나 가지고 계시나요?

<비트코인 1억 간다>

2018년 2월 12일 초판 1쇄 펴냄
지은이 신의 두뇌

신의두뇌
암호화폐 분석 투자팀인 CKT팀을 리드하고 있는 암호화폐 분석가. 다년간 주식 투자를 해왔던 경험으로 금 시세, 달러 시세, 엔화 시세, 주식 시세, 비트코인 지분율 등의 데이터를 확인해 가며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예측의 글을 써왔다. 2~3일 또는 일주일 후에는 그의 예측대로 코인들이 움직이곤 해서 일명 ‘예언자’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신의두뇌 - Bitcoin & Cryptocurrency’ 유튜브, ‘COIN KOREA TOP GROUP’ 카페, ‘신의두뇌 - 대한민국 대표 암호화폐 분석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제목은 <비트코인 1억 간다>인데 언제인지는 안적혀져있다. 언젠간 가겠지~~?
이 책은 기본적인 암호화폐 상식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기때문에 나의 주관심사인 트레이딩에 대한 부분은 약한 편이다.

특별히 새롭게 배운건 없고 그냥 지금까지의 책과 비슷한 느낌이다.
(전 세계 상위 3%가 비트코인 전체 물량의 84%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나머지를 개미들이 가지고 있다. 적금 중의 최고는 비트적금~~~)

선동글인지, 정보글인지 내가 선택한다. 가끔 커뮤니티 게시판을 보면 선동꾼을 욕하기도 하고, 정보글을 욕하기도 한다.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 댓글의 성격이 달라지기도 한다. 그렇지만 선동글이 때로는 정보글이 될 수도 있으며, 정보글이 때로는 선동글이 될 수도 있다. 다른 사람들이 올리는 글은, 그냥 흘려듣고 본인이 분석하는 데에 참고만 한다. 왈가왈부할 시간에 공부나 더한다.

각종 코인방에 들어가 있어보면 시세에 따라 분위기는 다르지만 배울 점은 많다. 한마디씩 던지는데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을 하는 사람도 많다. 그 사람의 말을 조각 조각 모아보면 이런 책 읽는것 보다 더 많이 배울 때가 많다. 아무래도 살아있는 정보라서 그런듯하다. 하지만 조각 조각 배우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니 일단은 책을 읽어야 한다.

공부하고 또 공부하라. 자본의 흐름을 보여주는 것이 차트다. 사람들의 거래 흔적이 남아 있는 것이 차트다. 가격과 거래량을 함께 체크한다. 기본적인 것들은 책을 사든, 동영상 강의를 보든 돈을 들여서라도 배워라. 손실을 방어할 수 있다.

차트를 보기 어려우면 차트 분석해주는 분들의 유튜브를 보면 좋다. 자꾸 보다보면 좀 눈에 들어온다. 아무것도 모르고 투자하기엔 우리의 돈과 시간이 아까우니까~~

블록체인이 자리잡은 후의 세상은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는 부의 불평등 사회가 될 것이다. 어쩌면 비트코인 몇개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은 정말로 경제적으로 어렵게 살게될 가능성이 크다.

오늘 선무님이 sct단톡방에서 하신 말씀이다. 이 말을 듣고 소름이 쫙 끼쳤다. 난 비트코인 몇개를 가지고 있으면 부자가 될것이다 생각했지 없으면 경제적으로 어렵게 살게될 것이다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 나는 비트코인을 선택의 문제라고 봤지만 선무님은 필수라고 보신 것이다. 이것이 부자와 덜부자의 차이일 것이다.

내가 비트코인 이야기를 해준 친구는 딱 셋이다. 그 셋의 반응은 동일하다. 투자할 돈이 없단다. 돈이 없어서 못한단다. 그들은 돈이 없는 것이 아니다. 나도 돈이 없었지만 탈탈 털어서 투자를 했다. 책도 중고로 팔아 푼돈이라도 모으고 금도 팔고 비상금도 탈탈 털었다. 비트코인 이야기를 듣자마자 투자한 덕분에 시드머니를 크게 불릴수 있었다. 그때가 첫번째 기회였고 난 요즘이 두번째 기회인 것을 느낀다. 스팀잇은 어중간하게 들어왔지만 sct는 누가 뭐래도 이제 시작이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을 것이다. 잘 모르는 코인 이야기라도 적을려고 열심히 도서관을 들락거리고 유튜브를 보고 책을 읽는다. 전문적인 이야기는 못하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는 사람이 있을거라 믿으며 말이다. 아! 적어도 나한테는 도움이 된다.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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