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ovelyyeon입니다.

누가 사고 팔고, 그래도 되는가 안되는가도 중한데,
전체적으로는 SCT를 얼마나 스테이크하고 있고
그래서 하루에 얼마나 나올수 있는데? 가 더 궁금했습니다.

SCT 투자심리? 암튼 뭐 그런걸 알고 싶어서요.
(실은 다들 궁금할거라면서 옆에 있는분이 말씀하셔서..)

@morning님이 만드신 홀더 분들 리스트를
기반으로 올려주신 다음 날부터

이후 조금씩 다른 시간에 모은 거라서
날짜별로 완전히 정확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그냥 추세가 이렇구나~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1. SCT의 전체 스테이크율과 매도 가능물량 추이

@sct 공지의 발행량 변경 참조

자료는 해석이 안되서
분석가 남치니 도움을 받았습니다. ^^;;;

일단, 한번이라도 SCT를 사거나 보유했던 이들
즉, 투자하거나 글을쓴 이들의 숫자가 170대에서 200대로 늘었고,

스테이크율은 감소하다가 어제부터 다시 증가세입니다.
그래도 90% 이상인 것은 상당히 높은 수준같구요.

시장에 바로 나올수 있는

총 Balance는 현재 5만6천개가 넘는데
운영팀과 큐레이션계정 물량이 4만7천개라서
약 9천개~만개정도가 나올수 있습니다.

현재 일발행량 4만8천개 중에
1만개 정도가 시장에 나올 수 있다는 말인데,

6월1일 이후로는 ,

만일, 현재의 스테이크율을 유지하고
운영진 정책에 변화가 없다면,

일일 나올수 있는 매물이 현재의 1만개에서
약 3,700개~4,700개 정도(일발행량 19,200~24,000개 경우)로 줍니다.

그리고 현재 소각홍보로 매일 2천개 이상이
사라지고 있어서 앞으로는 시장에서 SCT는더 귀해질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앞으로 SCT를 확보하기 어려워지고
시장에서도 사려면 비싼 값을 치뤄야 할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입니다.

그래서, SCT 5천개~만개 이상을 시장에서 사고싶은 고래분이 계시다면
6월에는 가격을 올리면서 사야 할 거라는 추측입니다.

2.일 발행량의 감소와 AAA의 영향은?

덕후의 투자 첫 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1.2~1.5 고가로 사면서 SCT진입했습니다..
(아 갑자기 가격보니 눈물이...T.T)

하지만, 이후에도 열심히 글을 쓰고
감사한 큐레이터 보상도 받고,
싸다는 판단 하에 추가매수도 하여서 괘...괜츈츈합니다.

그리고 큐레를 하기위해 다양한 글을 읽고
생각도 많이 하고, 옆에서 의논도 하게 되어서 좋구요.

하지만, 덕질할 시간은 줄어서..제가 어느날 큐레를 멈추면 아~ 얘가
옥스포드 신상 블럭을 조립하고 있구나.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ㅋㅋ

각설하고,

유저 수 증가와 유통 물량 감소로 SCT에 긍정적인 얘기였는데요.

어쩌면 큰 변수는 AAA일지도 모릅니다.
(참고로 저는 AAA의 홀더이기도 하기에 잘되기를 바랍니다.)

투자나 암호화폐 이야기를 쉽게 매일 다르게 쓸수 있는 분은 상대적으로 영화,드라마,그리고 공연의 후기까지 쓰며 참여하는 분 보다는 적을 것 같습니다. (실은저도 빨리 봉감독님 기생충 보고싶어요! ㅋㅋ)

그리고 AAA 나오기만 해봐 나도 SCT처럼 글 많이 쓰고 보팅하고 열심히 활동해야지~ 라고 단단히 준비하고 있는 이웃 분들도 많은 것 같구요.

어쩌면 단기적으로는 AAA에 관심이 많이 쏠려서 SCT 글에 대한 수요나 투자수요가 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SCT와 AAA모두 결국 스팀잇의 유저수를
(설령 보팅바 문제 해결을 위한 부계정수 증가라 할지라도)
가져오면서 자연스레 STEEM에 대한 관심이
증가될 수 있는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롯데백화점에 신상 좋은거 나왔다고 물건사러 갔다가
근처 현대백화점, 혹은 영화관에 들려서 놀다 오기도 하고 그러면서

자연스레 그동네 유동인구가 늘고
뭐 그런효과 있잖아요?! ^^;;

아무튼 SCT와 AAA가 스팀잇 부활의
대표 선수가 되어서 우리모두 웃으면서 즐겁게
글쓰고 보팅할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화이팅이에요~ ^^

이만 총총..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