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스판은 보상구조만 다른 스팀잇이 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스팀잇을 견인하는 커뮤니티가 될 것인가?

in #sct5 years ago (edited)

우선, @rbaggo님의 마음이 여러 단어와 문장들에서 잘 느껴집니다. 애정과 염려가 함께 전해집니다~ 컨텐츠와 독자가 모두 함께 수레바퀴처럼 잘 돌아가서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동시에많은 저자들이기도 한 참여자간 분배 차이가 심하지 않아야, 다들 계속, 그리고 더 스판을 할 동기가 생긴다는 점도 십분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저도 그렇고 (아마도)르바꼬님도 기존 스팀잇보다 훨씬 보상이 크고 많은 사람들이 있기에 온거 아닌가요? 저는 지금의 구조, 저자와 투자자 5:5 배분 및 여러 개선된 정책으로 충분히 사람들이 글쓰고 보팅할 맛이 나도록 매력적으로 느끼게 만들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말씀하신 문제들이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마음을 적시는 글들과 함께 전문적인 글들도 많아져야 또 입소문도 나고 좋은 정보를 찾아서 모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다양한 좋은 문제제기 좀 더 잘 생각해 보겠습니다. 뭔가 큰 화두를 던지신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글들로 화이팅하기입니다~! ^^

Sort:  

의견 감사드립니다.

스파나 스판파가 그리 많지 않은 그리고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이 없는 저로서는 기존 스팀잇보다 많은 스팀을 모을 수 있는 스판이 안 좋을리가 없습니다. 제가 베풀 수 있는 것이 얼마 없기에 제게 베풀어주시는 보팅액에 대하여 항상 감사함을 느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용히 제 포스팅만 하면서 보팅을 받는 대신 미움을 받을 만한 소리를 하는 이유는 작년과 비슷한 한계에 부딪히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였던 것 같습니다.

스판에서 기존 스팀잇에서 받던 보팅액과 거의 동일하게 받아가시는 분들도 있고, 그들이 소외된 부분이 꼭 글의 퀄리티 때문은 아니라는 것을 감안하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15
TRX 0.13
JST 0.026
BTC 56904.92
ETH 2440.10
USDT 1.00
SBD 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