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의 이야기] #쉼표 : 벡트의 모기업 ICE

in #sct4 years ago (edited)

벡트의 모기업 ICE(Intercontinental Exchange)는 2000년 런던에서 설립된 원자재 상품거래소로 2012년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인수하였습니다. 주식과 파생상품을 모두 담당하게된 세계최대의 젊은 거래소. 진정한 영앤리치 등극.

글로벌 금융위기와 다국적인 정치적 불안정성 속에서도 주식과 파생상품의 거래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고, 누군가는 죽고 누군가는 살지언정 하우스는 번다는 글로벌 업장의 새로운 얼굴답게 성장을 지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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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ahoo Finanace

최근 3년간의 연간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월가의 컨센서스를 비트하는 실적을 내보이며 다양한 비용과 투자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모습을 지속.

이에 ICE의 주가도 2006년 7달러 전후에서 얼마전 100달러를 찍고 현재 95달러 부근에서 머물며 중장기 가격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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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ahoo Finanace

이들에게는 S&P 나스닥 다우지수 등 기업들의 실적 우상향과 수익률 개선 이상으로 주식과 파생상품(금융위기 잔재 CDS포함)의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나오는가도 중요합니다. 하우스가 잘돌아가는지 상장은 잘되는지.

하여, 성장하는 금융부문의 포트폴리오를 놓치지 않고 하나씩 추가하는 것은 영앤리치 거래소의 가장 큰 임무중 하나이자 앞으로의 지속적인 글로벌 업장의 지위를 유지하느냐의 포인트.

ICE의 자회사인 벡트의 등장은 그래서 제도권의 유입과 다양한 가능성 및 기대를 품게 했습니다. 자산실물인수도 방식의 결제도 결제지만 이제 금융권의 수많은 펀드들의 투자가능 옵션 대안 중 하나로 비트코인이 등재

2019년에 시작된 1년도 채 안된 벡트에 대한 드라이브는 곧 ICE의 중장기 성장세를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며, 분기/반기와 1주년 거래량/상승률이 표시될 2020년은 초기고고씽 장점을 아는 영+올드리치에게 매력적인 시점.

글로벌 금융권의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편입 규모가 2020년말에 숫자로 얼마나 집계될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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