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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CT] 스팀코인판은 운영진이 돈을 벌기 위한 도구일까?

in #sct5 years ago (edited)

제 글의 댓글로 답변드렸지만 별도의 포스팅을 작성하셨으니 여기에도 답변을 하겠습니다.

우선 가장 핵심적인 논지를 비켜가시려고 하지 마십시오. SCT의 하드캡(?)이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열년에 발행가로 40억원씩... 30년 간 1200억원의 토큰가치가 SCT에 적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이게 터무니 없다면 SCT운영진은 터무니 없는 짓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 이외에도 donekim님 주장에 문제가 많습니다.



  1. 초기 운영자가 프리세일 가격과 동일한 가격에 구입했다고 하는데... 운영자는 동일한 가격에 구입했다고 밝힌적이 없습니다. 만약 donekim님이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사실이라면 그것또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토큰 분배를 "그렇다 카더라"라는 이야기로 전해 들어야 하는것 자체가 사업이 완전히 불투명한 것을 보여주는 것이니까요.


    게다가 토큰지분이 희석에 의해 운영진이 손해를 보려면 지금 운영진이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16만개 이외에 추가로 생성되는 토큰중에서 운영진 쪽으로 들어가는 것이 없어야 합니다. donekim님이 이게 사실인지 확답해 줄 수 있는지요? 아니라면 운영진이 인플레이션에 의해 손해를 감수하고 있다는 말은 거짓말입니다.

  2. 실명과 신상에 대해 전혀 몰라도 익명으로 쌓아온 평판과 명성이 있는 사람이면 매년 40억원어치 꼬박 꼬박 토큰을 발행할 수 있는겁니까? 상식에 반하는 주장입니다.
    2명의 계정은 알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게 누구인가요? 저는 누구인지 모르겠습니다. 그것조차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신뢰와 사업상의 공정함과 투명성은 별개 문제입니다.

  3. 매일 새로 발행되는 천만원어치가 넘는 토큰은 어디로 가는지요? 전체 발행량의 58%가 분배되고 있다면 38%는 누구한테 가는지요? 운영자가 SCT를 발행해서 얻는 이익어 없는것처럼 말하는 것은 본질을 호도하는 것입니다.

    운영자가 어떻게든 초기 토큰가격을 확보했고.. 사전보유분 16만개의 1/3에 육박하는 토큰이 매일 발행되고 상당량이 운영자에게 돌아가는 상황에서 어떤 식으로든 운영자는 손해를 보기 힘듭니다. 이런 게임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뒤에 따라 들어가는 투자자들입니다.


donekim님이 누군가를 아무리 사랑하고 믿더라도 사업모델은 투명하고 타당성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투명하지 않다는 것은 donekim님도 감히 부인하지 못할것입니다. 그러니 "그렇게 불투명한것만은 아니야..."라는 변명같지 않은 변명을 반론이라고 하는 것이지요. 나는 이런 것도 정직하지 않은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sct가 타당성이 없다는 것은 하드캡과 현실을 비교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2-300백명이 보팅을 주고받는 사이트가 일년에 40억씩 가치가 올라갈리가 없습니다. 대한민국에 백만명의 가입자가 있는 곳도 인수가가 40억이 넘는곳이 거의 없습니다.

투명하지도 않고 타당하지도 않은 사업모델로 가장 이득을 보는 것은 운영자이고 가장 피해를 보는 것은 투자자입니다.

SCT 운영자가 공익을 위해 사익에 얽매임 없이 일하고 있으며.. 만약 사업이 실패해도 운영자는 피해자일 뿐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편향된 의도가 있는 거짓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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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중 1인인 이선무입니다.

우선 가장 핵심적인 논지를 비켜가시려고 하지 마십시오. SCT의 하드캡(?)이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열년에 발행가로 40억원씩... 30년 간 1200억원의 토큰가치가 SCT에 적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부분은 무슨 말씀인지를 모르겠습니다. 스판에 글을 쓰고 큐레이션하면 저자보상과 큐레이션 보상이 생성됩니다. 이건 어디서 오나요. 이게 3블록마다 생성되서 저자와 큐레이터에게 배당되는겁니다. 그리고 그게 첫해에 귀하께서 말씀하시는 하드캡인거 같습니다.(그리고 미래의 가격이 얼마가 될지 알 수 없기에 현재시장가를 곱하여 계산하는 것은 아니지 싶습니다. 미래에 시장가치가 1원이 된다면 40억이 아니라 1700만원이 되는 것입니다. 시장가치는 시장에서 판단하는거구요.)

저자보상 큐레이션 보상없이 스판 사이트 운영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지요?

초기 운영자가 프리세일 가격과 동일한 가격에 구입했다고 하는데... 운영자는 동일한 가격에 구입했다고 밝힌적이 없습니다. 만약 donekim님이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사실이라면 그것또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토큰 분배를 "그렇다 카더라"라는 이야기로 전해 들어야 하는것 자체가 사업이 완전히 불투명한 것을 보여주는 것이니까요.
게다가 토큰지분이 희석에 의해 운영진이 손해를 보려면 지금 운영진이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16만개 이외에 추가로 생성되는 토큰중에서 운영진 쪽으로 들어가는 것이 없어야 합니다. donekim님이 이게 사실인지 확답해 줄 수 있는지요? 아니라면 운영진이 인플레이션에 의해 손해를 감수하고 있다는 말은 거짓말입니다.

초기 운영진들과 투자자들 투자내역은 스팀엔진거래소 거래내역에 남아있습니다. 초기 100만개가 발행되어 16만개가 판매되고 16만개가 운영계정으로 분배되었으며 68만개는 소각되었습니다.

스판사이트는 활성유저당 일정비용이 매월 발생합니다. 이 비용을 누군가는 부담해야 하겠지요. 그래서 스팀잇 서드파티들에도 존재하는 베네피셔리를 떼서 비용으로 충당하려고 하는것입니다. 여기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매일 새로 발행되는 천만원어치가 넘는 토큰은 어디로 가는지요? 전체 발행량의 58%가 분배되고 있다면 38%는 누구한테 가는지요? 운영자가 SCT를 발행해서 얻는 이익어 없는것처럼 말하는 것은 본질을 호도하는 것입니다.

매일 발행되는 48000개중 45%는 저자에게 가구요. 45%는 보팅을해주는 큐레이터에게 갑니다. 그리고 10%는 베네피셔리로 가서 운영비로 사용하게 됩니다.
운영자가 발행해서 얻은 이익이 있습니다. 1인당 12,000sct x 4명 = 48,000sct 입니다. (당시 가격으로 (0.5steem 펀딩시장가격x48000sctx400원당시스팀가격) 960 만원정도 됩니다.
이것이 발행으로 얻은 이익입니다.
그러나 비용도 있습니다. 사이트를 개설하고 등록하고 하는 직접비용이 약 50만원정도 소요됬을겁니다. 그리고 제가 비록 농부이긴해도 농부일당도 요즘 15만원은 하니 4인 1일 인건비 60만원 잡구요, 10일정도 사전준비부터 런칭시까지 밤낮으로 투여되었으니 인건비(조금 가산해서 계산하면)로 900만원은 잡아아 주어야 합니다.
일이라는게 커피와 도넛 정도는 먹어주면서 해야하니.....이것도 10만원은 잡아 주어야 하지 않겠숩니까?
이렇게 계산하면 런칭시점에 저희 팀원들이 받은 960만원 가치의 48,000 sct 는 과도 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글 잘 써 주셨습니다. 운영진 3명의 실명도 빨리 공개하시기 바랍니다. 개개인의 경력과 사업을 진행하는 세세한 사실도 많이 공개하시길 바랍니다. 그게 일년에 현재가로 40억이 넘는 토큰을 발행하는 사람들이면 당연히 해야할 일입니다.

우선 이선무씨가 한 말의 요지가 이런 것이겠지요.

  1. 가격은 시장에서 결정한 것이니 일년에 발행되는 SCT가격이 40억에 육박해도 상관 없는 것이다.

  2. 16만개의 운영용 토큰 이외에 매일 개인당 1200개의 SCT(발행가로 30만원.. 현재가로 50만원 이상..)을 나눠받고 있지만 그리 과한 것은 아닌것 같다...

추후에 다시 별도의 포스팅으로 문제점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https://www.steemcoinpan.com/sct/@sct/6oxmhx

이곳에 가시면 확인 가능하십니다.

가격은 시장에서 결정한 것이니 일년에 발행되는 SCT가격이 40억에 육박해도 상관 없는 것이다.

귀하의 말씀대로 40억이 과도하다면 시장에서 가격은 절대 그렇게 향성될 수 없습니다.

16만개의 운영용 토큰 이외에 매일 개인당 1200개의 SCT(발행가로 30만원.. 현재가로 50만원 이상..)을 나눠받고 있지만 그리 과한 것은 아닌것 같다...

무슨 1200개를 나눠받는다는지 말씀을 이해할 수 없군요? 12,000개는 개인계정의 성격이지만 베네피셔리를 왜 저희가 나누어 가지나요? 1200 개를나누어 가진다는 이야기를어디서 근거하고 하시는지 짐작조차 안되내요. 개인 계정으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저희도 다른분들과 동일하게 큐레이션을 하던 글을쓰던 해서 이익을 얻어야 합니다.

베네피셔리가 들어오는 계정은 스팀엔진쪽에서 공식적으로 공지도 해준 계정입니다.

sct.admin 계정입니다.

하드캡?은 일반적으로 초기 코인 발행가격으로 계산하게 되어있습니다. 그 이후에 가격은 시장에서 결정되는게 맞겠죠.
l-s-h님 말한 초기 발행가격 * 발행 될 코인수 이게 합당한게 대해서 말한거라 생각됩니다. 이 애기에 나중에 시장가가 어찌될지 모르니 문제없다라는건 말도 안되는 애기입니다. 초기 투자자에게도 그렇게 애기할건가요? 지금 가격은 얼마지만 나중에 시장가격이 어찌될지 모르니 문제없습니다. 이렇게요??

이미 본래 포스팅에 댓글을 달았지만 여기에 동일한 내용을 주셨으니 해당 댓글 먼저 첨부합니다.

하드캡이라는 개념이 어울리지 않는 토큰 이코노미에 억지로 하드캡이라는 개념을 만들고 계셔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제가 이해하는 하드캡은 발행량을 정해서 발행을 하며 투자자들에게 판매하는 모금액의 상한선입니다. 그렇다면 SCT의 하드캡은 약 160,000스팀 정도입니다.

그리고 거기서 토큰의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기 때문에 Q가 증가하며 시스템 상으로는 P X Q의 방식으로 시가총액이 증가하는 걸로 나타날 수 있지만, 실제로는 Q의 증가와 동시에 P가 감소하므로 시총이 40억이라는 것은 너무 일률적인 계산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1. 저도 그냥 관심이 많은 홀더 중 하나로, 다른 분의 질의에 대답하시는 걸 들은 내용입니다. 그리고 운영진에게는 추가로 생성되는 인플레이션 중 베네피셔리 10%가 돌아갑니다. 운영진 쪽으로 돌아가는게 없다고 말씀드리지는 않았습니다.

  2. 일단 실명에 대해서는 선무님께서 밝히셨으니 논외로 하고, 매년 40억원어치 토큰이 아니라 매일 48,000개의 토큰이 발행된다고 표현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Q는 정해져 있지만 P는 언제나 시장이 정하는 것이니까요

  3. 새로 매일 발행되는 48,000개 중에서 10%는 베네피셔리로 운영진에 나머지 물량의 절반은 저자보상, 그리고 나머지 절반은 큐레이터들에게 돌아갑니다.

표현하고 받아들이는 정도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운영자가 무조건 피해자다! 라고 주장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가장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공익만 추구하는 인간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겠죠. 경제적 동물인 인간은 사익을 추구하기 마련이고 오히려 저는 그 사익추구 행위를 믿고 있는 중입니다.

안타깝지만 donekim 님도 제가 봐왔던 스캠코인 운영자같이 행동하고 있습니다. 본질적인 질문을 맨 앞에 적어 놨는데도 못본척 반박을 위한 반박만 하고 있죠. 표면적으로는 중립을 유지하는 척 하지만 오히려 자신의 평판을 깍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토큰발행자가 판매가로 정한 토큰 가격에 의해 결정되는 모든 토큰 가격의 합.. 이로 인한 마켓캡을 뭐라고 할까요? 적당한 말이 없어서 하드캡이라고 쓰고 옆에 오해의 소지가 없게 (?)표시도 했습니다. 지금 그걸 문제삼는 것인가요? SCT 토큰에 도사리고 있는 엄청난 부조리는 그냥 못본척 하구요?

한번 더 써 드리겠습니다.

지금의 토큰 시세로 봤을 때 발행되는 SCT의 토큰가치는 매일 1200만원.. 일년에 40억원에 가깝습니다. 이게 타당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이게 지속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지속가능하지 않다면 누군가는 경고를 해야겠지요? 말도 안되는 가격에 초기가격 형성을 유도해서 이익을 얻은 사람이 있으면 뭐라고 해야겠지요? 그럼 donekim님이 뭔말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1. 남에게 들은 이야기를 근거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이미 운영자가 직접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2. 48000개의 토큰의 현재가 하루에 1200만원, 한달에 3억6천, 일년에 40억원입니다. Q가 어쩌고 P가 어쩌고 말하는 것은 본질 흐리기입니다. 앞으로 발행될 토큰의 가치를 추산하는데 현재의 토큰가격을 사용하지 않으면 뭘로 할까요? 매일 매일 말도 안되는 양이 말도 안되는 가치로 발행되고 있다는 말입니다.

  3. 매일 현재가로 120만원.. 일년이면 4억여원이 운영진에게 돌아가는 상황에서 어떻게 운영자가 가장 큰 피해자가 될 수 있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가장 큰 피해는 SCT의 불투명하고 타당하지 않은지 모르고 투자하는 투자자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뛰에 따라 들어가는 투자자들이라는 말씀에는 공감합니다. 인플레이션이 존재하는 경제 구조는 홀딩에 따른 인센티브 또는 유틸리티, 그리고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디플레이션 모델이 제대로 설계되지 못하면 가격의 하락이라는 결과를 가져오니까요.

그래서 소각 모델과 토큰 홀딩에 따른 인센티브 또는 유틸리티 설계라는 엄청난 숙제가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다수의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이 처해 있는 상황이겠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이 다 여기 적혀있네요. 추가하고 싶은 애기는 donekim님이 작성한 1,2,3 번 이유 모두 다단계회사에 처음가면 듣는 애기와 아주 흡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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