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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요아 에세이, 펭수만큼의 즐거움은 주지 못하더라도.

in #sct5 years ago

새삼 하던 일을 무리해서 빨리 끝내고서라도 먼나고 싶은 서로가 서로를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관계가 있다는 게 참 멋진 것 같습니다. 그만큼 요아님도 가치있고 같이 있으면 즐거운 사람이기 때문인 것 같네요ㅎㅎ

서로를 더 가치있게 생각하는 사람들과의 만남은 항상 즐거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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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있으면 즐거운 사람! +_+ 말만 들어도 좋네요.
서로를 진심으로 존중하고 동경할 수 있는 관계가 있다는 건 이 삭막한 삶 ㅠ 버틸 수 있는 행복인 것 같습니다. ㅋㅅㅋ님도 지인분들에게 선한 연향을 미치시는 분이라 생각해요 ;)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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