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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태풍이 일본으로 가고 있는데 일본에 고소하다고 하는 것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원래 어렸을 때 초등학교에서 한 조?에서 한 명이 떠들면 그 조가 다 같이 혼나곤 했던게 참 싫었습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을 만나 보면 좋은 종교인들도 많은데 일부 사이비들 때문에(저는 사이비가 그래도 일반적인 종교인들보다 훨씬 적다고 생각합니다. 하는 행동이 튀어 각인될 뿐이죠) 안 좋은 이미지가 생기는 것 또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 문제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한국도 일본도 서로에 대한 막연한 혐오감은 있을지 몰라도 결국 대부분은 일반 시민이고, 일반 시민들이 저희에게 뚜렷한 악감정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제 경우에도 일반 일본 시민들에게 안 좋은 감정이 있지는 않구요.
이런 재해의 경우 막연한 혐오감과 관계 없이 인명 피해가 적기를 바라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