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포크 그리고 그 이후

in #sct5 years ago (edited)


  • 21포크가 다가오고 있다. 사람마다 21포크에 기대하는 것은 다를 것이다.

  • 21포크는 내가 스팀블록체인의 10년을 함께 해 줄 이유를 제공하고 있다. 내가 21포크에서 크게 기대하는 것은 2가지이다.

  • 첫번째는 SPS로 사용자, 개발자 제안시스템이다. 이 제안시스템을 위해 신규생성토큰 중 일부가 개발기금으로 적립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 안정적인 개발자금의 확보와 사용자가 원하는 개발방향으로의 개발은 매우 중요하다. 지속적인 개발이 가능한 개발자금이 확보되고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개발이 우루어 진다면 스팀블록체인이 시장에서 토태될 가능성은 그닥 없다.

  • 두번째는 저자보상과 큐레이션 보상이 50:50으로 변화되는 것이다. 이 비율은 이미 스팀엔진 니트로스를 통해서 검증이 끝난 비율이지 싶기도 하고 스팀블록체인 백서에 언급된 "자본과 노동은 동일한 가치를 가진다"는 철학에도 부합한다. 보상 분배 비율의 조정은 많은 부분을 바꾸게 될 것이다.

  • 그러함에도 아쉬운 부분은 있다. 난 현재의 스팀이 가진 최악의 제도가 다운보팅의 접근방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아쉽게도 이번 21포크에서는 다운보팅에 보상이 분배되는 그닥인 선택이 들어 있다. 많이 아쉬운 부분이다.(스팀코인판은 다운보팅을 비활성화시킨 상태이다)

  • 이번 한번의 포크로 스팀이 크게 성장하지는 못할수도 있지만 도태될 가능성은 없어졌다고 나는 개인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시간이 흐르면 또 다른 포크가 있을것이고 그 때는 더 나아질 것이다. 이렇게 한 6-7년 하다보면 어느날 갑자기 스팀은 폭발적 성장을 하게 될 것이다.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


  • 마치 대나무처럼.....

그리고 그 이후


  • 나는 에스엠티를 기다릴 것이다.

  • 나는 에스엠티가 토큰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스팀파워가 일정 수량 있어야만 발행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 내가 생각하는 smt 발행자격은 100,000 스팀파워 보유자이다.

  • I think the smt issue qualification is 100,000 steempower hol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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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스팀파워가 아주 큰 것도 아니더군요. 지금 가격으로 보면요.
일정한 제한이 있어야 토큰 생태계에 오히려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스팀엔진에서는 너무 제한이 없어 문제가 자꾸 발생하더군요.

많이 발행되는게 문제는 아니죠. 토큰발행에 100이엔지토큰만 소모되는게 생태계 기여측면에서는 조금 부족해 보이는거죠. 그래도 스팀엔진은 니트로스 생태계를 만들면서 이엔지토큰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니....나름 잘하고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10만 스파 스태킹이 발행조건이라., .
괜찮네요. 거기에 플러스로
토큰 발행에 사용된 스팀 파워는 언스태킹에
최소 1년은 잡아야 하지 않을지...
일종의 자본금 처럼요.
제일 좋은 것은 언스태킹 불가인데...ㅋ
10만씩 계산하면 재단 보유 스팀은 바로 잠그네요.
현재 스팀엔진에 500개 정도 토큰이 있으니깐요.

개인적으로 10만 스파 투자 자본금도 없는 주체가
토큰 발행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경우 결국 자기가 발행한 토큰 팔기 바쁠 테니깐요.

다운보팅은 미국의 건 컨트롤 비슷한 거 같아요. 언뜻 그럴싸하지만 자주 비극으로 귀결되는... 다운보팅 한두 번 당하면 둘 중 하나죠. 내 총알이 충분하면 전쟁이고 아니면 접는 거.

다운보팅풀은 폭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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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 발행하려면 정말 어느 정도 자격이 있어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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