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을 몇 개라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앞으로 경제적으로 어렵게 살 거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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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2님이 최근에 올린 글에서 선무님이 그렇게 말했다고 전한다.
어떤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그런 대접을 받을까 자못 궁금하다.
각 나라의 통화 가치는 크게 변하지 않는데 법정통화로 표시한 비트코인의 가격이 폭등한다는 것일까?
아니면, 각 나라의 통화의 가치가 고루 폭락한다는 것일까?
- 특정 국가의 인플레이션율 폭등은 베네주엘라의 경우에서 150만%를 목도했다. 리어카에 지폐를 가득 싣고 가도 빵 한 조각 살수도 없었다는 짐바브웨의 사례도 있다.
언젠가 비트코인은 2023년까지 미화 3천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주장이 있었다.
차라리 희망으로 읽힌다.
그런데 만약에 만약에 그렇게 지금 시세의 3천배(미화 3천만 달러로서 최근 52주 최저 가격의 8,500배)로 폭등한다면 위의 두 가지 중 어떤 상황일까?
어느 상황이든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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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인 빈곤 아닐까요?
우리가 강남에 아파트 없으면 상대적으로 느끼는 빈곤요.
그렇다고 가난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전 그렇게 받아들였습니다.
나중에 비트코인이 없으면 그렇게 상대적으로 가난하게 느껴질지도 모른다구요.
물론 다른 재산이 많을수는 있죠^^
우리가 자주 말하는
"그때 여기 아파트가 아니라 강남에 아파트를 샀어야 했어.
그랬다면 지금쯤 몇십억일텐데"
이런 맥락요.
나도 그때 비트코인을 샀으면 저 사람처럼 부자가 되었을텐데........
이런.
아, 그러면 내가 선무님(?)의 말의 취지를 오해했네요.
강 한 쪽의 슬럼가와 강 건너편의 저택들을 연상했네요. ㅎㅎㅎ
나도 2017년 이전에 비트코인을 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
전 지금도 늦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제 주위에도 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걸요.ㅎㅎ
조금씩 모아보세요~~
화이팅!
예, 고마워요.
그래서 적지만 클라우드 마이닝을 시작했어요.
헌트 토큰을 몇만 개 사는 걸 잠시 접고요.전 완전히 다르게 생각하는데..
느리고, 기술진이 불확실해 기술적 발전에 기대가 안되고, 가격변동 심한
비트코인이 미래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 체제에서 비트코인을 쓸어버리는 것은 힘들지만
같은 블록체인안에선 비트코인의 깨부술 수 있는 것은 얼마든지
나올 수 있거든요
크립토 중에서 비트코인은 기축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 기축은 힘이 있어야 유지될 수 있다는 점에서 @twinbraid님의 의견에 일견 수긍할 수 있어요.
그러나 사용자든 투자자든 다수가 그걸 지속적으로 수용, 인정, 신뢰하면 그게 힘이 될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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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나무 후원으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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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나무 후원으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