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천사의 영화 리뷰 (모놀리스 (2017) )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자동차...?
이영화는 바로 차세대 인공지능 자동차..
처음에 자동차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도난방지 시스템에..
방탄유리.. 등등..
차안에 있으면 누구도 차를 열수도 없고..
공격을 해도 다치지 않는 안전한차..
대단하지 않나 하는 생각과..
이런 차가 인공지능이 고장이 나면??
걱정도 앞서면서 이영화를 봤습니다.

그런데 영화는 자동차 외에 특별히 다른게 없는 영화네요..
이 여주인공의 심리묘사만 좀 나오고..
일단 내용은 남편이 이차를 사주고..
차를 타고 할머니집에 가다가
외도 의심에 제1공항으로 방향을 틀어서 갑니다.
중간중간에.. 몇몇 만나지만.. 일단 전체적인 스토리엔 영향이 없는 에피소드니 넘어가고요..
가다가 사고나나서 잠깐 내리는데..
핸드폰에 자동차의 원격을 켜둔 상태에 아이는 차안에 있습니다.
결국 사고를 확인하려고 나갔다가 차문이 닫힌 상태가 됩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고..
날은 더워지고 아이는 더위에 질식사할수도 있습니다.

아이는 안에 있는 밖에 있는 상황에서 차를 열어야 하는데 열지 못하고..
설상가상으로 늑대의 공격까지..
결국 차문을 열어내는 방법을 찾아내는데..
영화는 우리에게 인공지능이 편리할수 있지만,
얼마나 위험할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것이 오작동하면 얼마나 큰 문제를 일으킬수 있는지...

제가 평을 한다면 박진감도 없고 영화는 그리 재미있지는 않네요..

해당 포스터의 출처는 themoviedb.org

Movie URL : https://www.themoviedb.org/movie/408381-monolith?language=ko-KR
Critic :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