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천사의 영화리뷰( 어바웃 타임 (2013) )

시간여행에 관한 영화를 추천받아서 보게 되었는데..
정말 특별한 영화였습니다.
재미도 있고 나름대로 여기서 주는 주제도 있고 괜찮은 영화였네요..
영화에대해 리뷰를 합니다.

영화의 간단한 즐거리를 설명하겠습니다.
성인이 되던날 아버지는 아들에게 우리집안에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알려줍니다.
특히 남자에게만, 그것은 바로 시간여행을 할수 있다는 겁니다.
처음에는 믿지 않습니다.
방법은 캄캄한 곳에 들어가서 주먹을 쥐고 생각하면 과거로 간다는 겁니다.
단, 자신이 겪은 일중에서 가능하겠죠..
이걸 믿지 못하고 아버지 사실이 아니면 앞으로 말도 하지 않겠다고 하고 가서 시범을 하는데
정말로 가있는 겁니다.
과거로 말이죠.. 미래로는 갈수 없지만 과거로 갈수 있다는 거죠..

이능력으로 아버지는 책을 읽었다고 합니다.
아들은 연예에 쏟아 붙겠다고 하죠..
그리고, 마음에 드는 여인 한명에게 고백하지만,
함께 하는 행사 마지막날 했다고 실망해서 시간을 되돌려서 첫날 말하지만, 그여인은 마지막날 결정하겠다고 하고
가버립니다.
그래서, 다른곳으로 가서 살게 되고 거기서
우연히 한여인을 만났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사귀자고 하고 연락처를 받게 됩니다.
문제는 사건이 하나 터지고 연극에서 주인공이 대사를 잊어 버려서 자신의 극작이 엉망이 되었다고..
말을 합니다. 그걸 되돌려서 대단한 연극으로 만들어주는데
자신과 함께 사귄 여인의 연락처가 사라지고 없습니다.
자신과 만남이 일어날 장소에 없으므로 인해서 바뀐거죠..

결국 찾기위해서 단서를 가지고 며칠을 기다리다가 만나지만,
그녀는 다른 남자친구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남자친구와 어떻게 만났는지 물어보지요..
그리고, 그자리로 시간을 여행해서 본인이 만나 사귀게 됩니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요..
재미있는 점은 시간을 자꾸 바꾸면서 대화도 다른사람에게 호감을 받게 한다는 거죠..
이능력 있으면 좋을것 같네요..

처음 만나서 고백했던 여인도 만나지만, 결국 그여인이 아닌 나중에 만난 여인과 결혼을 합니다.
그리고, 아이도 태어나고 잘 사는데
아버지가 암에 걸린거죠..
중간에 이야기가 좀 있지만, 한가지 규칙이 나오는데요..
자녀가 태어나면 그시점 이전으로 시간여행을 해서 역사를 바꾸면 자신의 아이도 바뀐다는 거죠..
놀라운 사실입니다.
시간의 정체성이라고 해야 할까요?
하여튼, 그로 인해서 아이가 태어나지 않은 한도에서 아버지의 생명을 연장 시키는 시간여행을 합니다.
그렇지만, 아내가 아이를 갖고 싶어하고 주인공은 혼란에 빠지지만,
결국 아이를 낳게 됩니다.
그로인해 아버지는 돌아가시게 되지요..
하지만 마지막 말이 저를 울렸는데요..
더이상의 시간여행은 하지않는다....
한번 보시면 그런 능력이 없어도 잘 살수 있다는 교훈을 주는 것 같아요...

나름 괜찮게 본 영화입니다.

해당 포스터의 출처는 themoviedb.org

Movie URL : https://www.themoviedb.org/movie/122906-about-time?language=ko-KR
Critic : 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