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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TEEM] 파워다운 기간 관련 대체접근법적 제안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in #sct5 years ago (edited)

언제나 정리된 글 올려주심에 감사합니다. ^^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람이 살아감에 있어 자신의 복잡한 신체 구조라던지 뇌의 구조를 몰라도 사용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듯.. 복잡한 것 자체는 사용자 입장에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즉, 블록체인 back-end 적인측면에선 충분히 복잡하고 정교하게 잘 설계되고 사용자가 직접 사용하는 front-end에서 매우 심플하게 풀어주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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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dih 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프론트엔드에서만 쉽게 풀어주면 뭘 해도 좋은데 문제는 현재 스팀잇은 백엔드나 프론트엔드 둘다 너무 복잡한것 같습니다.
프론트엔드를 심플하게 풀어내려는 고민은 보이지 않고 백엔드만 계속해서 복잡해지니 덩달아 유저에게 장벽만 올라가는게 아닌가 싶네요.

프론트는 스팀잇이 풀지는 못할듯 합니다....

지못미.. 스팀픽 팀이 SPS개발 기금이라도 충분하고 꾸준하게 받을 수 있음 좋겠네요..ㅠㅠ

저도 아마군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매일 같이 정보를 쫓고 있는 유저에게도 어려운 시스템이라면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떨지.. 완전 외부인으로서의 시각에 대한 고려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제이디님 의견과 저도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스팀 블록체인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기도 하면서 단점이기도 한 것이 바로 이 프론트엔드와 백엔드의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단적인 예로 스파 위임, 위임철회, 위임현황보기, SPS투표 등등이 써드파티에 많이 의존을 하고 있고, 이 써드파티를 잘 알고 있는 유저가 아닌 이상 사용하기에 불편한 점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또다른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있기 때문에 스팀 블록체인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유저가 스스로 공부하고 즐겨찾기를 해놓아야 하는 것들이 너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나마 스팀픽에 웬만한 기능들이 들어있어 다행인데 확실히 탈중앙화된 플랫폼은 프론트엔드를 심플하게 풀어주는 능력 기반이 약하다는 것이 현실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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