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굿바이, 헬로우, 그리고 굿바이

in #sct5 years ago

연어입니다. 수십년 서울 생활을 무색할 정도로 길을 헤매며 가이드를 하다 자괴감에 빠진 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먼 길 오신 손님 잘 배웅하고 보내드렸습니다.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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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업 덕택에 연달아 이웃들을 만납니다. 몸이 피곤하고 마음이 지쳤는데 다시 맛난 음식으로 원기 회복을 하네요. 그것보다 사람이 모이니 힘이 나나 봅니다. 헬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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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채우며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중에 슬픈 뉴스를 듣게 되었습니다. 외국에서도 위로의 메시지가 연달아 오네요. 부디 조금 더 자유로운 곳에서 행복을 느꼈으면 합니다.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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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뉴스는 뭡니까.??

연예계에 슬픈 소식이... ㅠㅠ

오오 맛난거 드셨네요!

네, 이분들이 TV에서 한국 해물탕을 보고 오셨는지 추천 메뉴는 다음으로 미뤄졌습니다. 애써 좋은 정보 주셨고 저도 이것저것 덕분에 잘 찾아볼 수 있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

에이 무슨 말씀을요~ ㅋㅋ 뭐든 잘 드시고 가셨으면 됐는거져~'ㅁ'b

굿바이가 힘들군요. ㅠㅠ

네. 한동안 마음의 여운이 남을 것 같습니다.

슬픈 뉴스가 유난히 많은 월요일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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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마음이 '먹먹해지는' 기분이죠? 다른 적절한 표현이 좀처럼 떠오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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