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 안에 머무는 것의 중요성

in #sct5 years ago

어제는 모처럼 암호화폐 시장에 훈풍이 불어 따뜻한 장세를 연출했습니다.

심지어 스팀도 찔끔 오를 정도였으니까요;

제 암호화폐 포트폴리오는 작년 6월 이후로 죽 내리막이었는데

어제 하루에, 더 정확하게는 제가 잠들고 일어난 6시간 남짓에 +로 바뀌어 버리더군요.

짧은 시간에 급등을 했다는 기쁨만큼,

6개월을 존버했어도 어제 하루 장에서 빠져 있었으면 말짱 헛거였다는 생각에 식은땀도 났습니다.

주식도 그렇고 암호화폐도 그렇고

내리는 건 서서히 오랜 시간에 걸쳐 내리고

오르는 건 짧은 시간에 확 오르는 경향이 강한 것 같습니다.

포트폴리오 구성과 매입, 수익 실현, 손절 등에는 다양한 원칙과 방법이 있겠지만

단타가 아니라면 쉬어도 경기장 안에서 쉬어야한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네요.

1년에 한 번 여는 제 존버킷 여는 날짜가 어느새 두어 달 앞으로 다가왔던데

그 때쯤이면 더 좋은 분위기가 되어 있기를 바래 봅니다.

Sort:  

오옷 축하드립니다. 역시 확 오를때 따라가줘야 돈을 벌거나 적어도 안 잃는듯해요.

오랜만에 포스팅하셨네요, 올해는 반감기도 있어 작년보다는 좋을듯 보여짐니다.

Congratulations @isi3! You have completed the following achievement on the Steem blockchain and have been rewarded with new badge(s) :

You distributed more than 20000 upvotes. Your next target is to reach 21000 upvotes.

You can view your badges on your Steem Board and compare to others on the Steem Ranking
If you no longer want to receive notifications, reply to this comment with the word STOP

Vote for @Steemitboard as a witness to get one more award and increased upvotes!

팔로우합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18
TRX 0.16
JST 0.030
BTC 62843.47
ETH 2468.62
USDT 1.00
SBD 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