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T BlockChain] 한국블록체인협회의 진대제 협회장, 협회장 자리를 내려놓다.
2018년 1월 26일 한국블록체인협회의 장으로 취임하여 대략 17개월 동안 재직한 진대제 협회장은 서울시 혁신성장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되면서 협회장 자리를 대신할 후임을 구하고 있었으나, 쉽게 진행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지난 3월 정기이사회에서 진대제 협회장이 퇴임 의사를 밝혔고, 3개월이 지난 오늘(6월 10일), 한국블록체인협회에서 차기 협회장에 대한 공식 발표를 했습니다.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협회가 정치권과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된 바가 있어, 진대제 협회장의 후임으로 누가 내정될 지 관련 업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었고, 결국 차기 협회장에 오갑수 글로벌 금융학회장이 내정되었습니다.
오갑수 회장 내정자는 금융감독원 부원장 출신으로 SC제일은행 부회장과 KB국민은행 사외이사를 지낸 바가 있어 차기 협회장으로 적임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진대제 협회장은 창립총회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제 2의 반도체'이자 '제 2의 인터넷 혁명'을 이끌 핵심기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정부와 현장을 소통시키고 조정하는 역할을 하겠다"라는 다짐을 한 바 있었습니다.
그 후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암호화폐 거래소 자율규제, 정부 정책의 불명확성을 해소를 위한 ICO·암호화폐 거래소 가이드라인 대정부 제안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셨기에, 한국의 블록체인산업이 잘 정착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번외로, 진대제 협회장께서 친히 스팀잇에 가입인사를 남긴 적이 있습니다. 아마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놓치신 분들께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 진대제 협회장님의 스팀잇 글 : 안녕하세요, 진대제입니다.
초대 협회장으로서 건강한 블록체인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를 표합니다. 그리고 오갑수 회장 내정자 역시 앞으로 한국의 블록체인산업을 잘 이끌어주시리라 믿습니다.
oh회장님 힘내세요~~~~
회장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