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걸 도전하기 위한 적당한 나이는 언제일까?

in #sct5 years ago

안녕하세요 꿀푸입니다.

2019년도 이제 두달 밖에 남지 않았네요.
매년 연말만 되면 괜히 마음이 들뜨면서 싱숭생숭 해지는데 올 연말은 더더욱 그런 것 같아요.
왜 그런고 하면 최근 아주 심각하게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이 있거든요. 무언가 기존에 해왔던 것을 버리고 새로운 일에 도전을 해볼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쉽게 결정을 못 내리는 것이
지금 하기엔 너무 늦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보통 하는 말이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다 라는 말과 무한도전 방송에서 박명수씨가 얘기한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진짜 너무 늦었다. 그러니 지금 당장 시작해라 라는 말도 있구요. 둘다 해보라는 말이네요.

비슷한 고민들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을 했는지 여기저기 게시판 글들을 읽어보며 나한테 도움이 될만한 글들을 찾아 보며 마음속 갈피를 잡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께 묻고 싶은 것은!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라는 말에 동의 하시나요?
아니면
늦었다고 생각될 때 정말 늦은것일까요?

계속 고민을 해보겠지만 지금 맘속 나름 내린 결정은 지금 안해보면 언제 또 해보겠어 시기가 뭐가 중요해 라는 생각입니다. 늦었다면 늦은대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있구요.

그래도 새로운 것에 도전을 해보려고 생각을 하니 설레임도 있고 두려운 마음도 있네요.

생각이 많아지는 가을 입니다. 다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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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새로운 것을 도전하고 배움에 있어
거부감이 점점 생기는 걸 느낍니다.

하지만 반복되는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그걸 깨 부셔야 될 거 같아요.

평균수명이 늘어나
앞으로 살 날이 많은 남았는데,
계속해서 도전하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삶을 살고 싶어요. ^^

늦었다고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가 거부감 두려움 등이 있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계속 도전 하는 삶은 정말 흥미진진 해질 것 같네요 ㅎㅎ

10대 20대면 늦었다고 생각했을때가 빠르다는것에 동의를 하지만 30대를 넘어가는 시점부터는 조금 달리 생각해지는것 같습니다ㅎㅎ

나이가 먹을수록 생각해야 할것들이 많은지 생각이 많아지는 건지 모르겟네여 ㅎㅎ

90세에 그림을 배운 할머니도 있고, 90세에 영어를 배운 할아버지도 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거죠. ^^

안해보는 것 보단 해보는게 났죠!바로 지금!

아무래도 그렇겟쥬?? ㅎㅎ 도저언!!

안하면 엄청 후회할 것 같다... 그러면 하셔야지요. ㅎㅎ

네 ㅎㅎ 안하고 가만 있으면 더 후회 할 것 같아서 도전 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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