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스팀 #113] 신세계를 경험하다!! 스팀 키체인!! 스팀몬스터 SCOT tokenbb 소개!! 2일 연속 양 념오겹살에 이번에는 포천 이동 생막걸리!!

안녕하세요. 굳헬로 @goodhello 입니다.

어제 저녁 술마시다 스팀몬스터 카드를 사려고 마음 먹고 카드 구매를 하려고 하는데 스팀컨넥트가 이상하게 바뀌어 있고 인증이 계속 안되더라구요.

아니 왜 이러지...

계속 다음과 같은 에러 메시지를 뱉으며 제가 카드 사는것을 방해하네요.

몇번을 시도해도 계속 안되서 결국 한번도 사용해 본적이 없는 키체인이란걸 깔게 되었네요.

왠걸~ 이거 완전 물건이네요.

그동안 포스팅키 액티브키를 필요할때마다 복붙해가며 사용하고 있었는데, 키체인을 까니 이젠 정말 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더라구요.

아직도 키체인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donekim 님께서 올려주신 키체인 가이드 링크를 남겨 놓겠습니다.

[SCT] 스팀코인판 유저가이드 #1 스팀 키체인(Steem Keychain) 가이드

스팀 키체인은 스팀 블록체인 상에 존재하는 나의 계정정보(권한별 키쌍 정보)를 저장하고, 이 저장된 정보를 기반으로 스팀 블록체인 상에서 서명이 필요한 다양한 트랜잭션에 클릭하나만으로 승인을 할 수 있는 크롬 익스텐션 신원인증 툴입니다.

그리고 또 키체인을 통해서 이렇게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가 있네요.

보팅 마나부터 시작해서, 지갑 관리를 할수도 있으며 송금도 되고 토큰 내역까지 확인 가능하더라구요.

아직 사용안해보신 분들은 꼭 사용해 보시길!!! 정말 강추합니다!!

그렇게 키체인을 설치하고 나서 드디어 스팀몬스터 카드를 구매할수 있게 되었네요.

500팩 구매시 보너소 오브 100개!! 이것만 믿고 구매를 했더랬지요.

가겨이 무려 1000$!!! 2407스팀이나 하더라구요.

이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년넘게 존버한 펀디엑스를 매도하고.... 제가 팔고나니 펀디엑스는 30% 떡상 해버리고...

그런 아픈 마음이 있지만, 그래도 카드팩 까는건 정말 신나더라구요.

그나저나 카드 까는거 너무 힘드네요.

저기 우물에 카드를 넣으면 한참 영상이 나오는데.. 그걸 무려 100번이나 본듯......

그래도 흔들흔들 레전더리 카드가 나올땐 너무 신나고~

반짝반짝 골드 카드가 나올땐 눈이 부시고~

그런데 역시나 골드 레전더리 카드는 아직도 저의 품에 오지는 않네요.

아쉬움이 남지만... 언젠간 기회가 오겠죠.

그리고 나선 글로님께서 도와주셔서 스팀몬스터 디스코드 채널에 매버릭 등록을 하고

SPT 라는 스팀몬스터 토큰을 10만개 에어드랍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거 매버릭 아닌데도 받았다는 분이 많으시네요...

이럴수가...

그리고 스팀몬스터 SCOT인 tokenbb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https://monsters.tokenbb.io/

그리고 글을 하나 남기고

보팅을 하니 엄청난 SPT가 보입니다.

그런데 너무나도 생소한 방식이라 적응이 잘 안되긴 하네요.

이 부분에 대해선 @glory7 님께서 좋은 후기를 남겨 주셨으니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새 스몬 커뮤니티 사이트: 이게 "SMT" 가 나아가야 할 길이다.

tokenbb에서는 로그인이 스팀컨넥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이 제공됩니다.

구글 계정이나 페이스북 아이디로 접속이 된다니... 앞으로 신규 유저가 들어오기에 진입 장벽이 많이 낮아지겠군요.

스팀잇도 앞으로 이런식으로 나아가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럼 키체인과 스팀몬스터 이야기는 요기까지 하는걸루 하고

지금부터 알코올 스팀 114번째 이야기!!! 를 남겨보겠습니다.

뽀돌 @bbooaae님께서 그려주신 알코올 스팀 대문!!

이틀전 굳헬로는 요리사!! 양념 오겹살을 먹었는데요.

양념을 많이 재워뒀더니 고기가 남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또 구워 먹었답니다.

두조각이 남았었는데 요기에 갖가지 야채까지 넣었더니 생각보다 양이 많더라구요.

이틀전 꿀막걸리의 실패로, 어제는 포천 이동 생막걸리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그나저나 아들님 비계를 어찌나 좋아하시는지... 벌써 밥그릇 한가득 비계를 챙기시고 계시네요~ ㅎㅎㅎㅎㅎㅎ

포천 이동 막걸리는 제가 평소에 마시던 막걸리와는 달리 걸죽하면서도 탁하고 구수하면서도 노릿노릿한 옜날 막걸리더라구요.

전통의 막걸리 마시는 느낌이 팍팍 나는게 종종 찾게 될것 같네요.

그나저나 오늘은 와이프님 회식이랍니다.

아들님과 저녁을 해결해야 하는데... 뭘 먹을지 고민 고민이로군요.

낮에 테이스팀을 들러보다가 김밥과 짬뽕 둘중에 하나가 땡기는데... 그러나 의사 결정권은 아들님에게 있다보니....

아들님을 잘 구슬려 맛있는것 먹으러 다녀와야겠어요~ ㅎㅎ

그리고 지난 주말 생일때 생일 선물로 받은 플라이트 스틱!!!

아들님과 이걸 꼭 해보고 싶네요.

생일날 술 먹고 뻗어서 선물 뜯어보지도 못했는데.... 이제 개봉할때가 온 것 같습니다. ㅎㅎ

완전 기대가 되는군요.

그럼 여러분들도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시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