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플린터 랜드 일기!! 오늘의 명경기(?) 분석!! 작은 실수가 신의 한수가 된 의외의 승리!! 올레~ 골레~

안녕하세요.

굳헬로 @goodhello 입니다.

오늘도 남겨보는 스플린터 랜드 일기!!

오늘은 종일 외근이라 게임을 많이 못했는데요.

그래도 저녁에 짬을 내서 일일퀘스트는 완료 했네요.

그럼 그중에서 흥미진진했던 한경기를 살펴보겠습니다.

30 마나 어스퀘이크 && 힐 아웃 경기!!

사실 이 룰에서 라이프 스플린터를 사용하고 싶었느나 어스 퀘스트를 진행하고 있던 관계로 자연스럽게 레닌을 선택하고 어떤 몬스터를 골라야 하나 고민 고민...

상대도 라이프 혹은 어스 스플린터가 나올 것 같은데.... 공격이 최선의 방어일지... 아니면 방어를 하면서 버텨야 하나.. 고민만 하다 결국 시간 부족으로 이도 저도 아닌 이상한 덱을 제출하게 되었네요.

그나저나 코캣트리스를 맨앞에 두려고 했는데.... 이동을 못했다는....

상대는 디온님!!

처음 보는 스포서러(??)

버섯 마법사로군요. 방패를 날려버리는 러스트 스킬과 상댜 마공을 -1 시키는 사일런스, 그리고 힐을 받지 못하게 하는 애플릭션 스킬을 가진 유용한 녀석인 것 같네요.

버프가 끝났는데...

방패가 없으니 허전... 어스퀘이크 데미지를 그대로 받게 되겠네요..

그나저나 힐이 없이 시작된 경기는 양쪽다 상처만을 남기면서 몬스터들이 하나둘씩 쓰려져가고..

결국 승부는 5라운드에서 났습니다.

스캐빈져로 인해 시간이 지나면서 몬스터가 죽어가면서 체력이 9가 된 스크리칭 벌쳐가 열일을 하고난 후 장렬하게 전사를 하고....

코캣트리스가 대갈장군 막타를 치면서... 승부가 끝이 났네요.

그럼 경기 영상을 감상해 보겠습니다.

힐이 없는 룰에서 어스퀘이크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플라잉 스킬과 스캐빈저 스킬을 가진 스크리칭 벌쳐의 활약이 커지는군요.

그리고 코캣트리스를 옮기지 못한게 신의 한수가 되버렸네요.

그나저나 오늘 미스터리 포션에서 오랜만에 언테임드 부스트 팩이 하나 나왔는데요.

맨날 1 레어 4 커먼 카드를 뱉기에 딱히 기대는 안했는데....

이럴수가!!!

올레~~~ 골레~~ 가 나와주었네요~

내 생애 골레는 다시 못 만나는줄 알았는데.... ㅎㅎㅎㅎ 너무 너무 기쁘고 감사하네요~

그럼 오늘도 행운 넘치는 하루가 되기 바라며~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여러분들도 행운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