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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3승의 창작 보상은 자본주의 원리에 반한다

in #sct5 years ago (edited)

선형 보상으로 하더라도 리스크를 더 많이 가진 사람은 그만큼 더 가중치를 갖습니다. 자기가 투자한 자본에 비례해서요. 자본의 양이 더 많은 만큼에 비례해서 책임감도 갖게 되었습니다. 10배를 더 투자한 사람이 20배의 책임감을 갖을까요?
또한 지금의 큐레이션 보상을 보면 글 보상을 절반으로 나누는 것으로 되어 있어요. 엄밀하게 큐레이션도 1.0승이 아닙니다. 글 보상이 비례적이지 않기 때문에 결국 큐레이션 보상도 비례적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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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느끼실 수 있지만 스판은 선형으로 가지 못합니다. 이 부분은 명확히 합니다. 스판이 선형을 선택하는순간 스판은 스팀과 동일한 함정에 빠집니다. 보팅봇 서비스가 판을 치게 될것이고, 복수계정의 등장으로 운영비가 폭등하게 됩니다.

그런 상황을 개선시킬 어떤 방법도 운영팀은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스팀잇은 은식님의 이상이 잘 구현된 선형 보상 방식입니다.

현재 스팀과 스판이라는 두개의 선택지가 있습니다. 스팀유저 입장에서 보면 스판의 sct 는 보너스 같은 역활을 합니다. 반대로 sct 유저 입장에서는 steem 이 보너스 같은 역할을 합니다.

선택지는 존재하고 ,

어느쪽을 선택해서 주로 사용하던 모두 스팀블록체인에 도움이 되는 행위입니다. 자신의 가치에 부합하는 곳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야 스판에서 활동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요. 말 그대로 보너스 같은 역할이거든요.
스판 운영팀의 고충을 이해합니다. 보팅봇은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복수계정으로 인한 운영비 상승은 큰 문제가 될 수 있어요. 그것은 스판의 운영 자체를 위협할 테니까요.
복수계정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셀프보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때문일 겁니다. 합리적으로 따지면 스테이킹양에 비례한 보팅력은 복수계정을 만들 이유가 없어요. 제가 생각하기에 스팀잇에서 복수계정이 많은 것은 무상으로 15 스팀을 임대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해요. 그것이 아니라면 동일한 스팀을 어떻게 나누든지 그 합이 동일할 텐데.. 왜 복수계정을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합리적으로 생각할 때 그렇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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