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248 -해질녘, 아침 식사, 집으로 온 에어 프라이어, WeedCash는 사실상 포기, 스팀잇 유사 사이트 중 smoke.io

2019년 5월 18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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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

오전에 흐렸지만, 저녁에는 구름들이 조금 걷히며 노을이 살짝 비쳤습니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해지는 사진을 찍어보고 싶었어요. 아쉽게도 타이밍은 조금 늦었네요. 해지는 끝자락을 사진으로 한번 담아 보았습니다.

나무들 사이로 해지는 노을이 살짝 비치고 있었지요.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노을 보는 위치입니다. 앞에가 뻥 뚫려 있기 때문에 붉은 하늘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볼 수 있는 좋은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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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

저나 딸이나 아침에는 밥을 잘 먹지 못 해요. 딸은 보통 빵을 먹는데, 이번에는 토스트를 해주었습니다. 후라이팬에 버터를 발라 식빵을 굽고 딸기잼과 우유가 있으면... 아침은 그런대로 먹을 수가 있는 거죠.

구운 토스트를요.

접시 위에 올려두고 먹기 편하게 가위로 잘라 줍니다.

딸기잼입니다. 고추장 아니예요!

빵 먹는데 우유가 빠질 수 없지요!

사용한 후라이팬에 물을 붓고 불을 켰습니다. 라면을 먹기 위해서였죠.

비빔라면을 끓여 먹었습니다. 맛은... 그냥 그랬어요. 처음 사본 거였는데, 다시 찾을 거 같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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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온 에어 프라이어

드디어 저희 집에도 에어 프라이어가 들어왔습니다. 이것으로 신세계가 펼쳐질지 궁금했는데요... 처음에 시도해본 것은 삼겹살이었습니다. 예전에 불판이나 프라이팬에 삼겹살을 구우려면 은근 번거로웠는데, 이제는 에어 프라이어에 넣고 돌리기만 해도 고기가 구워지네요. 맛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집에서 좀 더 편하게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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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dCash는 사실상 포기

WeedCash는 대마나 마약으로 주제가 제한된다는 문제가 있어 더 이상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스테이킹한 WEED 토큰을 풀어야 하는데, 6주가 걸리네요. 그 후 시세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손해라고 봅니다. 대략 30스팀 정도 쓴 거 같은데... ㅠㅠ 아쉽지만, 지금은 손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수 밖에요. 이제는 스팀코인판으로 전향했습니다. 암호화폐 주제도 쉽지는 않지만, 대마보다는 훨씬 낫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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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 유사 사이트 중 smoke.io

작년 가을에 스팀잇 유사 사이트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었죠. 그 때 처음으로 알게된 것들이 WEKU, whaleshares.io, smoke.io 등이었습니다. WeedCash를 알게 된 후 자연스레 떠오른 것이 바로 smoke.io였죠. 후자도 전자처럼 대마가 메인 주제였다고 들었으니까요. 후자는 토큰 발행량이 많지 않아 가치가 기대된다고 말씀하셨던 분도 계셨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이 사이트 또한 한정된 주제로 인해 가입은 하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