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RAVE] 스팀 블록체인 기반의 블로깅 플랫폼 인그레이브 소개

in #sct9 month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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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스팀 블록체인 기반의 또다른 블로깅 플랫폼 인그레이브(ENGRAVE)를 소개해 드립니다.

#1. 인그레이브의 특징


제이콥(@jacobyu)님께서도 포스팅을 통해 소개해주셨지만, 기본적으로 인그레이브는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① 나만의 블로그 URL설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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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스팀잇은 https://steemit.com/@donekim과 같은 종속된 URL이었다면, 인그레이브의 블로그 주소는 https://done.dblog.org/ 와 같이 별도의 URL형태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디블로그라는 주소가 참 쉽고 예쁜 것 같습니다.

② 카테고리의 변경 및 설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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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포스팅의 카테고리를 사전에 설정해놓은 뒤에 포스팅이 종속될 태그를 설정하여 특정 주제와 관련된 포스팅들만 모아놓을 수 있습니다.

③ 포스팅 불러오기 및 숨기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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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스티밋에서 썼던 모든 포스팅들을 일괄적으로 불러오기(Import)할 수 있으며 불러 온 포스팅들 중에서 블로그에 노출하지 않고자 하는 포스팅들을 숨김 처리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④ 공유 블로그 생성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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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jacobyu)님께서 인크레이브를 이용하여 독서모임을 운영해야겠다고 결심하시게 된 기능이기도 한데, 특정 블로그에 여러 명의 사용자들이 글을 같이 쓸 수 있는 공유 블로그 기능을 제공합니다.

미디엄에서도 특정 콘텐츠 퍼블리시 URL을 따로 주고, 여러 저자들이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공유 플랫폼을 만들어 놓았는데 이 기능이 정말 파워풀한 것 같습니다.

⑤ 멀티 블로그 생성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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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1계정 1블로그의 형태가 아니라 1계정 멀티 블로그의 형태를 지원함으로써 일상 이야기만 담은 블로그 / 블록체인 관련 전문 콘텐츠 블로그 / 맛집 관련 블로그 등 여러 주제의 블로그를 따로 운영/관리할 수 있습니다.

#2. 아쉬운점들


인그레이브는 아직 완전 초기 단계로 계속해서 개선 및 진화해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현재로서 조금 아쉬운 부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5개 이상 태그 미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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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그레이브는 별도의 카테고리 설정 기능 + 기존 콘텐츠 불러오기(Import) 기능을 제공하긴 하지만, 5개 이상의 태그를 사용한 포스팅은 카테고리 및 본문 수정이 불가능합니다.

스팀엔진 트라이브의 등장 이후 10개~12개의 태그 삽입을 지원하는 니트로스들이 많아진만큼 이 부분에 대해서도 빠른 업데이트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② 포스팅 불러오기 1회 한정

한 계정으로 멀티 블로그를 만들 수는 있으나, 현재로서는 앞으로 새롭게 업로드할 포스팅 용으로 사용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기존의 포스팅을 1번 블로그에 불러와서 카테고리를 정리하고, 다시 한 번 2번 블로그에 불러와서 카테고리를 정리하는 방식은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처음 1회에 한하여 포스팅 불러오기가 가능하니 이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③ 카테고리 재설정 기능

현재 Import한 포스팅의 카테고리를 재설정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포스팅에 들어가서 수정하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여러 포스팅들을 클릭하여 일괄적으로 카테고리를 재설정하는 기능이 절실하게 필요해보입니다.

#3. 개인적인 생각

인그레이브는 특정 주제에 대한 저자들을 모아서 운영되는 해커눈(Hackernoon) 같은 퍼블리시 그룹 운영도 가능하고, 특정 프로젝트가 사용자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오픈된 형태의 블로그를 운영하기에도 굉장히 좋은 장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활성 유저의 수가 많아진다면, 서비스 제공업체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유저들의 정말 솔직한 리뷰들이 담긴 리뷰 사이트의 운영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맛집 정보보다는 맛없는 집 정보, 호텔의 좋은 점 보다는 안좋았던 점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정말 솔직한 리뷰들이 담긴 곳"이 되어 나름의 차별적인 색깔을 가질지도 모르겠네요.

몇 가지 기능적인 부분이 보완이 되면, 개인적으로 생각해왔던 것들을 인그레이브를 통해 만들어보고 싶네요. 다른 분들께서 dblog.org 계정을 선점하기 전에 빨리 나만의 dblog를 만들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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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처음 써보았는데, 글쓰기 기능이 아쉽더라고요. 프리뷰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과거 포스팅 정리 용도로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프리뷰는 눈 모양 아이콘이나 세로분할 아이콘을 클릭하면 됩니다.
세로분할 아이콘은 클릭하면 에디터창과 프리뷰 화면을 나란히 볼 수 있어서 작성하기 편해요.

안피곤님 답변 감사합니다 :)

포스팅들을 한꺼번에 선택해서 카테고리 나누는 기능만 생기면 과거 포스팅 정리 용도로 사용하기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오~ 이거 괜찮아 보이네요 감사감사~

활성 유저의 수가 많아진다면

가장 크게 해결해야할 문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넵 모든 플랫폼과 디앱들이 해결해야 하는 가장 어렵고 중요한 과제인 것 같습니다.

상당히 신박해서 예전부터 관심을 가져왔는데... 최근에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었네요... 그런데 액티브키를 요구하니... 뭔가 꺼림칙하긴 한데... 이 부분은 상관이 없을런지요?

스팀커넥트를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기존의 스티밋과 유사한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보니 액티브키 권한을 요구할 수 밖에 없을 것 같긴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