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GO]기생충 뒤에는 CJ엔터테이먼트가 있다?
봉준호 감독(가운데)과 최우식 이선균, 송강호, 박소담, 이정은 등이 '기생충'으로 미국배우조합상에서 최고상인 앙상블상을 받은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안녕하세요. @daju060 예요💗
요즘 기생충의 상 이야기가 가장 화제가 되는데요 과면 오스카상에서도 큰상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죠~
오늘 다음 뉴스에서 봤던 기사인데
이야기가 재미 있어서 공유해봐요
스타뉴스 : '기생충' 오스카 캠페인에 CJ ENM이 쓴 돈은?
기사에서는 CJE이 기생충의 상을 위해 여러모로 도와주고 많은 돈을 썼다는게 주요이슈인데요
마지막 문구가 가장 인상 깊어요
CJ ENM은 '기생충' 오스카 캠페인에 얼마를 썼는지는 대외비라며 말을 아끼지만 정통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100억원 플러스알파를 썼다는 후문이다. 봉준호 감독의 미국 체류 비용도, 각종 리셉션 비용도, 통역사 샤론 최의 비용도, 송강호를 비롯한 배우들의 미국 방문 및 체류 비용도, 다 CJ ENM에서 지원하고 있다. 그야말로 '문화를 만듭니다'라는 CJ ENM 슬로건 대로다.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간과하고 있는 무서운 의미든, 아카데미 수상까지 이어질 '기생충' 현상은 CJ ENM의 자본이 뒷받침된 결과다.
'기생충'은 빈부와 관련한 이야기다. 반지하 밑에 지하가 더 있고, 그 지하로 내려간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 훌륭한 작품, 이 영화의 빛나는 성과 뒤에는 한국의 대기업이자 재벌인 CJ가 있다. 아이러니하지만 예술은 자본에 기생하며 꽃을 피운다. 이 아이러니조차 '기생충'이다.
전형화 기자 [email protected]
진짜 아무리 좋은 예술이어도 뒤에서 자본이 뒷받쳐주지 못하면 필수가 없죠.
저 기사가 알고 있으면서 씁쓸한 기분이네요~
예술을 하려면 대학나와야 하니까, 돈 없으면 예술도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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