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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19.11.27] 프록시토큰이 첫 투표를 준비합니다.

in #sct5 years ago

저의 경우는 스팀의 PoB보상을 아예 없애고 PoB 기능은 SMT로 가자는 쪽인데요, 이러면 스팀에서는 다운보팅은 없게 됩니다. 하지만 업보팅과 스팀으로 주어지는 컨텐츠 보상도 함께 없어집니다. SMT에서는 다운보팅 여부는 운영자의 선택에 맡기게 되고요. 이 경우에는 찬성으로 보실 예정이신지요 반대로 보실 예정이신지요? 저와 같은 입장을 가지고 있는 증인도 몇몇 있기 때문에 확인차 여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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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분들께 드리려는 질문은 각론이 아닌 원론에 대한 내용입니다.
각론은 각자의 상황과 아이디어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 이유로 원칙과 반대되는 의견을 낼 수도, 목소리를 유보할 수도 있습니다.

프록시토큰은 증인들이 품고있는 원칙을 묻고 확인해 두고 싶은 것입니다.
투표는 결국 '하느냐/마느냐, 예스/노'의 선택입니다.
마찬가지로 심사숙고 끝에 내리는 증인들의 입장을 '예스/노'로 확인하고자 합니다.

어느 별자리를 향해 가는지 자신도 모르면서 사안마다 입장을 정하는 증인들도 있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찬반으로 접근하시려면 문제상황을 좀 더 명확하게 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스팀과 같은 공유재에 대한 찬반인지 아니면 SMT 같은 사유재에 대해서까지 다운보팅풀에 대한 찬반인지가 불명확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제시하신 안건 또한 원론이 아니라 다운보팅풀이라는 제도에 대한 각론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말씀드린 저의 입장 또한 이러한 각론의 선택지 중 하나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연어님의 의견은 STEEM에서 (+)만 제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고, 현재의 상태는 (+)와 (-)를 함께 지원하는 것이라면, 저는 STEEM에서는 둘 다 빼자는 입장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단순하게 (-)를 없애는 상태를 지향하는지 묻는다면 제 의견에서는 그렇다고 할 수 있겠지만 연어님이 생각하시는 것과 전혀 다르기에 여쭤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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