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가 애거사 크리스티

in #sct5 years ago (edited)

제가 추리소설을 좋아하는데 제일 좋아하는 작가는 애거사 크리스티입니다.
여류소설가로 80여편의 추리소설을 남겼는대요.
1890년대 작품임에도 지금 읽어도 재밌고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고 소름돋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어릴적 추리소설을 처음 접한건 셜록홈즈이지만
꾸준히 추리소설을 좋아하게 만든건 애거사작품들입니다.
추리소설들이 읽다보면 어느정도 범인추리가 가능한데 애거사거는 늘 예측불가더라구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인데다가 영화로도 만들어진 작품도 많습니다.
애거사 작품들은 거의 다 읽어봤는데 그중에 제가 가장 애정하는 작품은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입니다.
무인도에 10명이 있고 한명씩 살해를 당하고 나중엔 정말 아무도 안남게 되는대요.
마지막에 범인의 정체를 알게되고나서 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정말 예측 불가능했던 범인인지라 머리를 한대 얻어맞은듯한 기분이였습니다.
<오리엔탈 특급열차> 도 재미있는데 요건 영화로도 유명하다고하네요.
고전영화라 보지는 못했습니다.
열차안에서 일어난 살인 .. 범인을 추적하지만 현장 있던 증인들의 증언을 아무리 추리해봐도 범인은 오리무중인대요.
과연 범인은 누구??? ㅋ
그외도 <살인을 예고합니다> <쥐덫> <0시를 향하여>등의 작품들이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부는게 가을이 곧 올러같네요. 가을맞이로 추리소설 읽어보시는건 어떨까요. ㅎㅎ
오늘도 화이팅하는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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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추리소설을 좋아해요. 그런데 애거사 크리스티의 소설은 <오리엔탈 특급열차>만 읽어봤어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읽어보고 싶네요. ㅎㅎ

꼭 한번 읽어보세요~~^^

오오~ 좋은글이네염+_+ 소설 찾아봐야겠어염~~

재밌게 읽으실수 있으실거예요^^

책을 좋아하시는군요?
자주 뵙겠습니다. ㅎㅎ

요즘은 많이 못 읽고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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