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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비선형 보상 = 고래가 보상을 더 챙겨가는 것" 이 아닙니다.

in #sct5 years ago

조금 생각을 해보았는데 고래가 어느정도의 고래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마침 고래가 아닌 저자의 "괜찮은" 글이 이미 보팅을 많이 받고 있으면 (또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다면) 이상적이 될 수 있겠지만 압도적 고래가 있으면 결국 그 고래가 보상을 더 많이 가져가게 되겠죠.

제가 과거 히스토리는 잘 모르지만 이전에 스팀잇의 제곱보상이 그런 이유로 결국 사라진 것 아닌가요?

원래도 각각이 다 장단점이 있고 이상적으로 동작한다는 가정하에서는 생기지 않는 문제점도 많지만 보상때문에 결국 이상적으로 동작하지는 않다보니 아마도 적은 단점을 지닌 방식이 결국 채택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SCT의 경우 초기이다 보니 아직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그래도 상당히 중앙화된 커뮤니티라서 운영진, 큐레이터분들이 역할을 잘한다면 초선형 보상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을 좀 완화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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