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pasi님의 200sct 소각이벤트에 참여, 그리고 보팅량에서 간과해선 안되는 부분

안녕하세요. 오당케남자입니다.

어제 저는 kopasi님께서 진행하시는 소각이벤트에 참여했었어요.
이벤트 내용은 200sct를 소각하면, 500sct 보팅을 찍어준다는 내용인데요.
일반적인 보팅서비스와 비슷한 서비스였습니다.
보팅된 500sct가 그대로 페이아웃 된다고 했을때,
총 보팅량의 45%인 225sct가 페이아웃 되니 하지 않을 이유가 별로 없다 생각했지요.

약 500sct의 보팅을 받은 후, 3일만 지나면 될거라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한가지 간과했던 부분이 있었어요.

자신의 포스팅에 보팅된 금액을 보시면 느끼시겠지만
보팅금액이 계속 변하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보팅금액이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거든요.
만약 포스팅에 페이아웃 될 금액이 크다면, 그 변화가 더 크게 느껴지실거예요.
포스팅이 많은 시간, 혹은 대량의 보팅을 받는 포스팅이 많아지는 시간에는
전체적으로 페이아웃될 금액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포스팅이 적은 시간에는 보팅량이 조금씩 늘어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500sct의 보팅을 받았을때, 이익이 되는 구간은
3일이 지난 후의 금액이 445sct이상을 유지했을 때입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3일은 길었고, 좋은 글은 많이 올라오는듯 하고, 포스팅의 페이아웃되는 금액은 빠르게 줄어들었습니다.

kopasi 님 이외에도 여러 큐레이터분들이 보팅을 해 주셨음에도
현재는 처음 보팅받았던 500sct에 못미치는 금액 487sct로 줄어들어있네요.
아직 페이아웃이 24시간이 넘게 남아있기에
페이아웃되는 금액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더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생각합니다.

오늘 kopasi님의 소각이벤트는 500sct 보팅하는 것에서
풀보팅 하는것으로 변경되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풀보팅이면 약 700sct 정도 되는듯 한데, 그 정도면 수익에 안정권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단순히 소각이벤트로 얻을 수익이 700sct*45%-200sct 일것이라는
공식은 맞지 않다는 것은 아셔야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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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스팀코인판에의 보팅관련 정보는
스팀잇에서의 디스플레이와 같습니다.
누가 보팅했는지만 알려주고 있지요.
busy에서는 몇퍼센트의 보팅파워로 보팅했는지 알 수 있고,
스팀픽에서는 몇퍼센트의 보팅파워로 보팅했는지,
그리고 그 보팅량이 얼마인지도 알수 있습니다.

혹시 가능하다면 스팀코인판에서도 스팀픽과 같이
포스팅에 보팅한 사람 리스트 뿐만아니라 보팅량이 얼마인지 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