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생시 ] 20-01-09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in #sct5 years ago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2020-01-09 목요일


Part 2. 육아일기 (D+589)

결과는 장염 확진을 받아서, 당장에라도 입원을 시키고 싶었지만, 병실이 없다고 결국 입원을 하지 못 했다. 이런거 보면, 참으로 안타깝다... 엄마/아빠는 직장을 다니고 아이는 아프고.. 그럼 참으로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듯 하여 안타깝고 속상하다. 어쩌면 국가의 정책을 해당 대상자/이해관계자 들이 정책을 만들면 좀더 현실 적인 정책도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며, 목요일은 휴가를 썻다.
입원을 못 했고,
어린이집에 보낼 수 없고,
누군가는 간호를 해야하니, 휴가를 쓸 수밖에 없다.
그래도 눈치 없이 휴가를 쓸 수 있어서 다행이다.
아침부터 라하와 블럭도 만지고 소리도 질러 가면서.. (애가 좋아한다)
놀아줬더니 점심땐 둘다 뻗어서 좀 자고...
밥 해주고...ㅎㅎ
다행인건 아이의 컨디션이 좋다.
더이상 토하지 않고 조금씩 음식을 먹기 시작 했다. 물론 좋아하는 과자는 무지 잘 먹더라...... 밥도 잘 먹지... 뭐 아무튼 더이상 토하지 않았다는 것이 좋았다. 그리고 장에 가스가 찼다고 했었는데, 방구도 뀌는 것 같고... 응가도 잘 본 것을 보니 괜찮아 보여서 정말 다행이었다.
아프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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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하 너무 귀엽네요^^ 육아일기 잘 보았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라하 아프다니..
부츠신고 있는 라하 귀여워용~
그리고 라하 이전보다 더 이뻐지고 많이 컸네요..ㅎ

'라하야 언능 나아라'

이제 좋아졌어요 :)
아이가 너무 빨리 자라는것 같아요 ㅎㅎ
그래서 하루 눈에 잘 담고 싶은데 그게 또 마음처럼 쉽지 않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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