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일본을 처음 가보고 놀랬습니다.
그렇게 깨끗한 거리를 생전 태어나서 처음 봤던 것 같네요.
그런데, 이건 시민의식도 매우 중요한 것 같더군요.
저는 일본 거래처가 있어서 일본 바이어들을 한국에서 만날일이 참 많은데, 그 분들은 쓰레기통이 없으면 본인이 챙겨서 가더군요.
하물며 담배꽁초도 땅에 버리지 않고 개인 재떨이에 버려서 챙겨갑니다.
물론 모든 사람들 100%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여태까지 만난 분들은 거의 대다수 그랬던 것 같네요.
이러한 점은 반일감정을 떠나서 배워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쓰레기통의 비치 문제도 있겠지만, 정작 개인의 행동에 질타를 해 볼 필요성도 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