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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대학교 축제 내 주류 판매에 관하여

in #sago5 years ago

사실 제일 피해입은 곳은 주류도매상들이 아닐까 싶네요... 1년에 1~2번이긴 해도 대량으로 확정판매가 가능했으니까요!
네 그거는 제외하구 사실 주점이 있을 당시에는 사고가 너무 빈번했습니다. 학생회 일했던 학생으로서 듣기로는 축제날에는 보안요원 증원+경찰들도 예의주시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피끓는 청춘들이 좁은 공간에서 술을 먹다보니 아무래도 사건사고도 빈번하고요.(단순 폭행, 싸움 등 뿐만 아니라 성추행 미수 등도 있었더라구요.)
뿐만 아니라 축제가 끝나고 난 뒤에 학생들이 청소한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외부인원들이 상당히 많이 학과건물을 사용하기도 하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다보니 단순히 더러워지는 것뿐만 아니라 종종 기물 파손(모 대학에서 강의실 문고리 부쉈답니다. 강의실에서 성행위를 하려고 힘으로 열다 그랬다네요.)도 생기다보니 아직 학생인 입장에서 바라보자면 축제주점에 대해 거부감이 있습니다. 놀거리가 사라진 점은 아쉽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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