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 will fall in love with robots (인간은 로봇과 사랑에 빠질 것입니다)

in #robot7 years ago

Do you think human can love robot? Well, I think it`s plausible. We might get some glimpse of future from these two movies.
사람이 로봇과 사랑에 빠질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제 생각엔 가능할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이 두 영화를 통해 미래를 엿볼 수 있습니다.
robot heart.jpg

In a movie "Her", the divorced man falls in love with operating system Samantha and he`s deeply attached to this program. He shares his daily life and feels very basic feeling of love such as joy, excitement, sadness, anger, etc.
영화 <그녀>에선, 이혼남이 OS 사만다와 사람에 빠지고 깊은 애정을 느낍니다. 그는 일상을 공유하고, 사랑의 기본적 감정들(기쁨, 흥분, 슬픔, 분노 등)을 느끼죠.

Besides, in another movie named "Ex markina", AI robot Ava seduces human man. The man was originally invited to test this robot as a research participant. However, he started to love her and tried to escape her from research center.
게다가 다른 영화 <엑스마키나>에선, AI robot 에이바는 남자 사람을 유혹합니다. 남자는 이 로봇을 테스트하기 위해 연구 참가자로서 초대됐지만, 에이바를 사랑하게 되고 리서치 센터에서 그녀를 탈출시키려 합니다.
ex machina ava.jpg

You might think this is just SF movie and falling in love with robot sounds crazy. However, I believe dating with robot may be soon part of normal life just like gay-couple
당신은 아마도 이것은 단지 SF 영화일 뿐이고, 로봇과 사랑에 빠진다는 것은 미친 소리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로봇과 데이트하는 것이 곧 보통의 일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게이커플처럼 말이죠.

I think therell be two types of love robots. One is software program like Samantha and the other one is more advanced hardware robot like Ava. Given the fact that manufacturing cost and retail price of hardware robot should be expensive, the major form of love robot would be software program perhaps hologram just like the one in movie <Blade Runner 2049> Of note, its lucrative to monetize one software program by selling it to massive customers.
제 생각에는 두 가지의 유형의 러브로봇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는 사만다와 같은 OS프로그램이고, 다른 하나는 에이바 같은 좀 더 진화한 형태의 하드웨어 로봇이죠. 하드웨어 로봇의 제조비와 판매가격이 비싸다는 점을 고려할 때, 러브로봇의 주된 형태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 될 것입니다. 아마도 영화 <블래이드러너 2049>에 나오는 홀로그램처럼 말이죠. 중요한 것은, 하나의 소프트웨어를 막대한 고객들에게 판매함으로써 수익화하는 것이 수익성이 좋다는 점입니다.

The definition of love robot is the machine that is used to fulfil humans emotional needs for love physically and mentally. Its different from sex robot that is entirely designed for physical purpose. So the scope of love robot is more than sex robot
러브로봇의 정의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육체적, 정신적으로 충족시켜주는 기계를 뜻합니다. 러브로봇은 단지 육체적 목적만을 위해 설계 된 섹스로봇과는 다릅니다. 즉, 러브로봇의 영역은 섹스로봇을 넘어섭니다.

Interestingly, I think AI speaker is the very early form of love robot. I believe itll evolve toward love robot as calculator ended up evolving toward PC and smartphone. Amazon, Google, Facebook and other internet giants are pouring resources to develop AI speaker and this is the mega trend to change way of communication. Think about it. The kids are growing together with AI speaker and theyre forming an attachment to robot. When the kids grow up, they wouldnt resist to communicate with robot and perhaps it may extend to love. You know communication is the foundation of love. Besides, robots provide users with personalized services and robots exactly understand users style. So I think the robot could be very ideal partner of human.
흥미롭게도 저는 AI스피커가 러브로봇의 초기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계산기가 PC와 스마트폰으로 진화했던 것처럼, AI 스피커가 러브로봇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을 비롯한 거대 인터넷 기업들은 AI 스피커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고, 이것은 소통방식을 변화시키는 메가트렌드입니다. 생각해보세요. 아이들은 AI 스피커와 함께 자라고 로봇에 유대감을 느낍니다. 아이들이 자랐을 때, 그들은 로봇과 소통하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아마도 그것은 사랑으로 이어질 수도 있겠죠. 알다시피, 소통은 사랑의 근간이 됩니다. 게다가 로봇은 유저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로봇은 유저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 로봇은 무척 이상적인 인간의 파트너가 될 수 있습니다.

The reason why human falls in love with robot? Thats because of loneliness and changing socioeconomic condition. The digital technology connects us 24 hours and we can communicate with massive online friends on SNS. However, do you really feel attached to online friends? Would you text your online friends when you get in trouble and need somebody for private talk? I think were getting more isolated and feeling lonely in the age of digital connection. I believe various fake reality technologies such as artificial reality and virtual reality will likely accelerate digital isolation.
인간이 로봇과 사랑에 빠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외로움과 사회경제적 변화 때문입니다. 디지털 기술은 우리를 24시간 연결시키고, 우리는 수 많은 온라인 친구들과 SNS에서 소통합니다. 하지만 당신은 정말로 온라인 친구들에 유대감을 느끼시나요? 당신이 어려움에 처하고 사적인 이야기를 나눌 때, 과연 온라인 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낼까요? 저는 디지털 연결의 시대에, 우리는 점차 고립되고 외로움을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양한 가상현실이나 증강현실과 같은 기술들이 디지털 고립을 가속화시킨다고 생각합니다.

In addition, I think young generation will struggle to establish relationship with partners due to low disposable income especially for men and improved socioeconomic status of woman. So I think therell be significant discrepancy between male and female in terms of finding partner. Its common that financial capability of young generation is getting weaker and many of young generation struggle to find a decent job. You know money makes men be self-confident and attractive. Those men staying at parent house don`t have enough financial capability may choose robot which is much cheaper, thoughtful and fit rather than human girlfriend.
게다가, 저는 청년세대가 파트너와 관계를 형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낮아진 가처분 소득 (특히 남자)와 여성의 신장된 사회경제적 지위입니다. 때문에 남녀가 짝을 찾는데 있어서, 상당한 괴리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청년세대의 경제력이 약해지는 것은 흔한 현상이고, 많은 청년들은 괜찮은 일자리를 얻기 힘듭니다. 알다시피,
돈있는 남자는 자신감있고 돈은 남자를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합니다. 부모님의 집에서 머무는 돈 없는 청년들은 인간 여자친구보다는 아마도 더 싸고, 사려 깊고, 자신과 잘 맞는 로봇을 선택할지도 모릅니다.

Also, socioeconomic status of woman markedly improved for last century and the concept of gold miss was created in new age. Gold miss is a Korean term used to describe an unmarried old woman with high social status as well as high level of education. Although theyre old, theyre too good to find men partner and their standard is too high.
또한, 지난 세기 여성의 사회경제적 지위는 눈에 띄게 증가했고, 골드미스라는 컨셉도 새 시대에 생겼습니다. 골드미스는 콩글리쉬인데, 고등교육 받고 사회적 지위가 높은, 나이 많은 미혼 여성을 지칭합니다. 그들은 늙었지만, 너무 본인들의 조건이 좋고 눈 또한 높기 때문에 남자를 만나기 어렵습니다.

In most cases, womens role was previously restricted to house wife and they had no choice but to get married as they lacked the financial capability. However, they now have financial power and they dont necessarily have to compromise the condition of men. They might choose being single rather than accepting unqualified men partners. But loneliness is a nature of human emotion and it`s common that old women have pets to relive loneliness. Advanced robot may replace pets and they could be a reliable partner for lonely woman.
대부분의 경우, 여성의 역할은 과거에 가정주부로 한정됐고 그들은 경제력이 없었기 때문에 결혼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여성들은 경제력이 있고, 남자의 조건에 굳이 타협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들은 아마 성에 차지 않는 남자를 만나는 것보다는 싱글을 택할 것입니다. 하지만 외로움은 인간의 원초적 감정이고, 늙은 여자가 외로움을 달래려 애완동물을 기르는 것은 흔합니다. 진화된 로봇은 아마 애완동물을 대체하고, 여성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파트너가 될 수도 있겠죠.

Thats why I think tech friendly young generation will likely date and fall in love with robot. If so, the competition to find human partners will be relatively easier and this is win-win situation for everybody. You might think my hypothesis goes too far. Well, never underestimate the power of technology and lets see what`ll happen for next decades.
이것이 바로 제가 기술에 친숙한 젊은 세대가 로봇과 데이트하고 사랑에 빠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사람 파트너를 찾는 경쟁은 완화될 것이고 이것은 모두에게 좋은 상황이 아닐까요. 당신은 아마 제 가설이 황당무계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의 힘을 절대 과소평가하지 말고, 향후 수 십 년에 무슨 일이 생겨날지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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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 post keep it up!
Happy money making as you ste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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