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에 입문하게 된 계기1

in #ripple7 years ago (edited)

가상화폐공부하다가 여기까지 오게되었네요.

제가 비트코인을 알게 된게 2011년~2012년 쯤으로 기억합니다.(그때 너무 흘려들어서 언젠지 잘.......ㅠㅠ)

그때 직장상사가 처음 비트코인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었습니다.(지금은 안계십니다. 그때 말 듣고 살걸ㅠㅠ)
비트코인이라는 가상화폐가 있다. 지금 10만원정도 한다. 이걸로 거래도 할 수 있다. 비트코인은 암호화 된 수식을 풀면 그 보상으로 1비트코인을 준다. 그걸 채굴이라고 한다. 일반컴퓨터로도 채굴이 가능하다. 뭐 그런식으로 얘기를 했었죠. 그때는 '현실에서도 쓸 돈이 없어 죽겠구만, 실체도 없는 가상화폐를 사서 어디다가 쓰나'이런 생각으로 그냥 흘려들었죠.

그러다가 세월이 흘러흘러 2017년 10월 쯤 주식하다가 실력도 없고, 수익도 안나서 접을려고 하던 때 갑자기 가상화폐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냥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머리속을 스치고 지나갔어요. 진짜...ㄷㄷ

그래서 비트코인을 검색하고 보니 가상화폐가 비트코인만 있는게 아니더라고요. 이더리움,비트코인캐쉬,라이트코인,리플,비트코인골드,스팀,어거 뭐 기타등등 엄청 많더라고요.

처음엔 비트코인을 사려고 했는데 그때 비트코인가격이 600만원을 넘어서 못사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첨엔 소수점으로 구매가 가능하다는 걸 몰랐어요.ㅠㅠ투자금은 500만원으로 생각했었거든요)
그래서 다른코인은 없나싶어서 보니 그 중에 리플코인이 제일 가격이 낮았어요.(240원정도 했습니다)
사기전에 검색해보고 트위터도 가보고 하니 정말 매력있게 보였어요.

일단 1리플가격이 굉장히 저렴하였고, 발행량이 1000억개, 빠른 전송속도, 여러 은행권의 접촉, 누가봐도 친금융적인 코인같더라고요. 탈중앙화를 외친 다른코인들과는 차별적인 모습이 매력있어보였어요.

그래서 240원에 20000개를 샀어요. 장기적으로 5년정도 뒤에있으면 좀 올라가있겠다 싶어서 여윳돈으로 산거죠.
그러다가 12월달에 폭등을 시작합니다.

잠이와서 더 못적겠네요 . 내일 시간되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어차피 볼 사람은 없겠지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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