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읽는엄마] 빵점 맞은 날

in #promisteem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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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점 시험지를 받은 아이의 속상함과 시험지를 숨길까 하는 내적 갈등이 그대로 표현되어 있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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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아이는 하나는 90점 하나는 빵점....

잘 본 시험지에 대한 자신감이 아니라 빵점 맞은 시험에 대한 좌절이 너무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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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그림체 이지만 그림만으로도 아이의 내적갈등이 그대로 표현 되었다.

책을 읽어줄 때에는 잘한거 칭찬해주고 잘 못본거는 다음에 잘 할 수 있도록 격려하면 되지...싶다가도

내 아이가 빵점 시험지를 가져온다면??

난 웃으며 잘한거 칭찬하고 격려를 할 수 있을까?

아니, 잘하지 못한 시험에 대해 아이와 대화를 빙자한 잔소리를 하겠지 싶었다.

요즘 초등학교는 중간 기말 시험은 없어졌지만 3학년 부터는 국어와 수학은 단원이 끝날 때마다 단원평가를 본다.

단원평가를 보면 선생님 마다 시험지에 부모님 사인을 받아오도록 하는 경우와

시험 보고 점수만 알림장에 보내는 경우가 있는데

시험지에 사인을 받을 때 둥이의 좋은 점수를 받았을 때와 그렇지 못했을 때는 확실히 다르다...

시험지에 사인 받는 경우에는 4학년임에도 벌써 글씨를 어른스럽게 쓰는 친구가 대신 사인하는 경우가 있다는 아이들 주변 이야기도 듣는다. (이건 나 때도 그랬는데 나쁜 점수를 숨기고픈 아이들의 마음은 다 비슷한가보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읽을 때는 깔깔 대며 웃지만

아이가 빵점 시험지를 가져오게 된다면 어떻게 할것 같은지

엄마는 어떻게 반응을 할 것 같은지,

보여줬으면 하는 반응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 생각지 못한 답을 얻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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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luck님 주 1회 독서 후 서평쓰기 챌린지 #14 미션 완료입니다 !! 고생많으셨습니다. 이 글에 1/3만큼 보팅하고 갑니다. (나머지 2/3만큼의 리워드는 3일에 걸쳐 다른 게시글에 보팅하겠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빵점 시험지에도 웃어줄 수 있는 너그러운 @illuck님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잘 본 시험지에 대한 자신감이 아니라 빵점 맞은 시험에 대한 좌절이 너무도 크다.

결국 부모가 아이를 이렇게 만드는 것이겠죠!!
공부가 다는 아닌데... 아이가 좌절하지 않게 이끌어 주는게 진정한 부모의 모습이 아닐까 싶네요^^

맞아요. 아이의 반응이 평소에 집 분위기 등을 보여주는 거겠죠? 아이 책 읽으며 반성도 많이 하게 되고 그러네요 ㅎㅎ

저희 큰아이가 요즘 중간고사를 보던데...저도 주말에 큰 아이와 같이 이책을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중간고사가 늦네요~
제가 있는 지역은 곧 기말 본다고 하는데.. 아이가 잘 봤으면 좋겠네요👍👍

시험 없는 세상은...없겠죠? ㅠㅠ

없는 시험도 만드는데...없는 세상이 있을리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초1때, 받아쓰기 10점인가 20점인가 맞아본 적은 있습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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