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팀] 유비쿼터스가 이런 거구나 ! - 예전 사람들이 본 미래.

in #promisteem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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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전반적으로 유비쿼터스란 개념에 대하여 다루며, 이러한 개념이 미래에 어떤 방식으로 우리 삶에 다가오고 그것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유비쿼터스

"도처에 있다."
"언제 어디서나 동시에 존재한다."


이는 물이나 공기처럼 특별히 인지하거나 찾지 않아도 어디에나 있다는 개념으로, 종교적으로는 신이 언제 어디서나 시공을 초월하여 존재한다는 것을 상징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

유비쿼터스는 지금 살고 있는 현재뿐만 아니라 앞으로 살아갈 미래의 공기 같은 존재이며 유비쿼터스에 대해 이해하는 것은 좀더 행복한 미래를 위해 자신이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방향과 전략을 세우기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이 책에서는 언급하고 있다.


다음으로 유비쿼터스 관련 5대 핵심기술에 대해 살펴보자면, 유비쿼터스의 5대 핵심기술은 센서, 프로세서, 커뮤니케이션, 인터페이스, 보안 이다.

  1. 센서
    외부의 정보나 환경을 인지하기 위한 도구이며, 유비쿼터스 컴퓨팅의 입력장치에 해당하며 이는 유비쿼터스의 핵심기술로 세계 시장의 주도권을 놓고 각국이 사활을 건 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 책에서 표현한다.

  2. 프로세서
    사람으로 비유하면 두뇌에 해당한다. 사람이 시각과 후각등의 감각으로 정보를 받아들이고 이를 두뇌에서 분석하고 판단하여 지시를 내리듯이, 프로세서가 센서를 통해 얻은 정보를 분석하고 판단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3. 커뮤니케이션
    사람과 사물 또는 사물과 사물의 상호작용을 지원하기 위한 무선통신기술을 말한다. 현재의 기술로 보면 블루투스나 와이파이처럼 연결하는 선이 없이도 상호 연결이 가능하게끔 해주는 기술이다. 쉽게 말해, 사람과 사람이 대화하는 것과 같은 작업으로 생각하면 될 것이다.

  4. 인터페이스
    이는 컴퓨터와 사람을 연결해주는 장치로 유비쿼터스 환경에서는 지능화된 인터페이스가 반드시 필요하다. 인터페이스 기술의 핵심이 되는 디스플레이 장치는 냉장고나 자동차 같은 기기뿐만 아니라 거울이나 벽면 등 사람이 마주하는 다양한 곳에 설치해야 한다. 앞으로의 디스플레이 기술 또한 유비쿼터스 디스플레이 네트워크로 발전할 전망이다.

  5. 보안과 프라이버시
    유비쿼터스의 대중화를 위해 반드시 극복해야할 가장 큰 장애물이다. 언제어디서나 컴퓨터를 이용한다는 것은 언제 어디서나 정보가 누출될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의미이므로 앞으로도 끊임없이 진화하고 보안되어야할 부분이다. 얼마전에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SNS의 개인정보유출 사건도 있었고, **정보화 시대와 4차산업을 몸소 체험하고 있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개인정보와 보안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한다. **


이 책은 2006년도에 출간된 책이다. 최근에 약간 이상한 취미가 생겼는데, (취미라고 하기엔 조금 부족하지만... ) 그것은 바로 예전에 출판된 미래산업 관련 도서나 과학기술 관련 도서들을 읽어보는 것이다.

최근에 나는, 비트코인 이라는 사건(?)을 경험을 했었고, 왜 진작에 알지 못했지? 라는 아쉬움을 느꼈었다. 그러다가 든 생각이, 과연, 정보를 알았으면 행동했을까?! 라는 의문이었다.

미래산업에 대한 정보를 얻었을 때 내가 남들보다 빨리 행동할 수 있었을까~ ? 라는 궁금증도 생기고 과연 과거의 사람들은 어디까지의 미래를 예측하고 어느정도의 지식으로 과학기술의 발전을 점치고있었을지 매우 흥미가 돋아 생긴 취미생활이다.


마찬가지로 이 책을 읽으면서도 과거에 지어진 책임에도 불구하고,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나로서 굉장히 흥미로웠다. 지금 현재, 실제 사용되고 있는 기술들이 책에서 언급되는 부분도 재미있었고 보안과 프라이버시적인 측면은 아직까지도 꾸준히 발전되어야 할 부분임에 동의한다.

정보보안의 취약성을 극복하기 위해 제3자가 비밀번호 등을 알아내더라도 풀지 못하도록 하는 암호화 기술을 개발할 필요가 있으며, 현재는 지문인식이나 홍채인식등의 기술도 도입되어있다.

이 책을 쓴 작가가 현재의 기술발전과 세상을 바라보며 어떠한 감정을 느낄지 문득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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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dcks10@promisteem 의 <주1권 독서하고 서평쓰기 #2: 7/30~8/5> 미션을 완수하셨습니다!
리워드로 본 글에 보팅&리스팀합니다 (3/3)

자주 들어본 용어인데도 이런 의미인진 몰랐어요. 아하~~~ ^^

유비쿼터스 참 오랫만에 들어보는 단어네요 ㅎㅎ

akuku님이 ghdcks10님을 멘션하셨습니당.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연결되용~ ^^
akuku님의 [전원 보팅, 한명 풀봇! 매일 여행 프로젝트] 더운 여름, 여행이라도 즐겨야죠. 8/4

...
tjayhas : 펜실베니아, 뉴욕 사라토가,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docudai-jun : 홋카이도
ghdcks10: 유럽
[틈을찾는여행#19] 그 자체로 아름다운 #토르소 + #라오쿤
[틈을찾는여행#20] 일주일 걸려 작...

그 때 예상했던 현재랑 지금 겪고 있는 현재랑 비교하면 재밌겠네요. ^ㅡ^

promisteem님이 ghdcks10님을 멘션하셨습니당.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연결되용~ ^^
promisteem님의 <주3회 운동하기 #2 : 7/30~8/5> 8/4(토) 운동챌린지 미션 "손주먹 인증~"입니다.

...t;주3회 운동하기 #2 : 7/30~8/5> 챌린지 참가자분들 소환!
goodhello pppnim ghdcks10hodolbak innovit bryanrhee
heonbros ccodron
  • 다음주 프로...

    짱짱맨 출석부 호출로 왔습니다.

    미리 보았음 정말 좋았을 것 같네요 ㅎ.,ㅎ 저도 한번 읽어 봐야겠어요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제 0회 짱짱맨배 42일장]5주차 보상글추천, 1,2,3,4주차 보상지급을 발표합니다.(계속 리스팅 할 예정)
    https://steemit.com/kr/@virus707/0-42-5-1-2-3-4

    5주차에 도전하세요

    그리고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정말 10년도 더 된 용어네요! 사실 지향점은 같은데, 신기술에 오래된 용어를 계속 붙이는게 이상해서 IoT로 이름만 바꾼게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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