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모르겠어 정말 난 모르겠어.
금강산 관광갔던 우리나라 국민이 북괴의 총에 맞다 죽고, 천안함이 어뢰에 당해서 터져서 우리 군인들이 죽고, 대한민국 영토인 연평도에 북한이 포격을 당해 국민이 죽고도 대응한다는 짓이 기껏 큰 스피커 사다가 북한에 트는 것 밖에 못하던 인간들이 북한에 약한 자세로 나가네 마네 입 털면서 전술핵 배치가 어쩌네 한미 훈련이 어쩌네 하면서 떠들고 있다.
이것들이 인간같지도 않은 나쁜 놈이라는건 말할 필요도 없지만, 생각해볼 문제가 하나 있다.
이것들은 뭘 믿고 이렇게 파렴치하고 뻔뻔한 소리를 할 수 있을가?
저런 적반하장, 파렴치한 짓을 해도 언론에서 이런 이율배반적인 행태에 대해 절대 지적을 하지 않을 거라는 믿음.
실제로는 아무 것도 할 줄 모르고, 하지도 않으면서 입만 털어도 강경론만 부르짖으면 뭔가 하는 줄 알고, 북한에 대한 태도 때문에 홍준표와 자유한국당을 지지한다는둥, 특전사로 군대에서 도끼만행을 복수하는 미루나무 작전에도 투입된 문재인이 믿음이 안간다는 둥 떠들어 대는 븅신들이 계속 자신들을 지지해 줄 거란 믿음.
내가 보기엔 구 한나라당,새누리당 현 자유한국당,바른정당 계열처럼 북한에 대해 무력하고 아무 것도 할 줄 모르는 애들이 없다.
박근혜는 김정일을 고무 찬양한 전력이 있고(박근혜 자서전), 이명박은 북한에 돈을 줄테니 천안함에 대해 사과해 달라는 부탁을 한 적도 있다.
새누리당 적폐들을 지지하지 못할 단 한가지 이유가 있다면 얘들이 북한을 다룰 줄 모르고 항상 뒤에서는 전쟁이네 입털다가 앞에서는 찍소리도 못하기 때문이다. 불안해서 안보를 맡길 수가 없다. 싸움으로 안될 거 같으면 돈으로라도 평화를 샀으면 좋겠는데, 그 돈마저 해먹을려고 들테니 구제불능이다.
세상에 제일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안보 때문에 북한 때문에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지지하고 민주당 지지 못하겠다는 븅신들이다. 눈을 오징어먹물로 채워놨나. 그러고도 속는걸 자랑이라고 여기저기 잘난 척하면서 떠들고 다닌다. 나같으면.
긍까요...입으로만 떠드는 애들 뭘 믿고 지지하는지 ㅋ 팔로하고 가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스티밋 정말 좋아요~~ 하하하하
팔로우하고 갑니다! 자주 들릴게요ㅎㅎ 소신있는 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