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프로이드의 Another Brick In The Wall과 튼살치료

in #pink7 years ago

핑크 프로이드의 Another Brick In The Wall과 튼살치료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는 영국의 록 밴드이다. 그룹 초기에는 사이키델릭 록과 스페이스 록 음악으로 인정 받았지만 후기로 가면서 프로그레시브 록 음악으로 발전하였다. 철학적인 가사, 실험적인 음악, 유려한 앨범 커버, 특수장치를 활용한 라이브 등으로 유명하다. 가장 성공적인 록 그룹 중 하나로 미국내 판매고 7450만 장, 세계적으로는 2억 장 정도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핑크 플로이드는 제네시스, 예스와 같은 동시대의 아티스트뿐 아니라 나인 인치 네일스, 드림 시어터처럼 후대 록 아티스트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핑크 플로이드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한 것은 1965년부터이며, 시드 배럿이 건축학 학생들인 닉 메이슨, 로저 워터스, 리처드 라이트, 밥 클로스로 구성된 The Tea Set에 들어온지 오래되지 않은 때였다. 클로스는 얼마 후 탈퇴하였지만, 그룹은 적지 않은 주류적 성공을 거두었으며 런던의 언더그라운드 음악 무대에서 고정적인 인기를 받았다. 배럿이 정신적 스트레스로 약물을 복용하여 정상적인 활동이 불가능해지자 동료들은 기타 연주자이자 가수인 데이비드 길모어를 그룹에 새롭게 영입하였다. 배럿이 탈퇴함에 따라, 베이스 연주자이자 가수인 로저 워터스는 작사가로 활동하면서 밴드에 지배적인 영향을 끼쳤고, 이후 콘셉트 음반 The Dark Side of the Moon, Wish You Were Here, Animals와 록 오페라 The Wall을 발매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
1985년, 워터스가 밴드를 탈퇴하였지만, 남은 구성원들은 길모어가 리더가 되어 핑크 플로이드라는 이름으로 녹음과 투어를 계속 하였다. 워터스는 이름을 사용할 권리로 그들과 법적인 공방을 벌였으나, 판결에 따라 길모어, 메이슨, 라이트가 계속 핑크 플로이드로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밴드는 다시 한번 A Momentary Lapse of Reason (1987)과 The Division Bell (1994)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었고, 워터스는 솔로 음악가로 데뷔하여 세 개의 스튜디오 음반을 발매하였다. 이후 몇 년간 로저 워터스와 남은 다른 구성원들 사이에 갈등이 있어왔지만, Live 8 공연을 위해 일시적인 재결합을 하기도 하였다.
필자는 ‘어너더 브릭 인더 월’이 최고의 곡이라고 생각한다.
Another Brick In The Wall (Part II)
We don't need no education.
우리는 교육이 필요없습니다.
We don't need no thought control.
우리는 생각을 통제받고 싶지 않아요
No dark sarcasm in the classroom.
더이상 수업시간에 어두운 빈정거림은 없어요
Teacher, leave those kids alone.
선생, 아이들을 그냥 내버려둬요.
Hey, Teacher, leave those kids alone!
이봐요, 선생, 애들을 그냥 냅두라니까요!
All in all it's just another brick in the wall.
어디를 둘러봐도 벽에 또다른 벽돌을 올리는것과 같아요.
All in all you're just another brick in the wall.
어디를 둘러봐도 당신은 벽에 또다른 벽돌에 불과합니다.
이 가사는 교실 이데아처럼 교육이란 가능성을 열어주는 것이 아니라 시선을 방해하는 지식의 성에 갇히게하는 하나의 벽돌을 전수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교육 비판적인 내용이다.
그런데 피부도 바리케이트를 치는 것처럼 피부의 구조도 비슷하여 피부의 방어막, 보습막 역할을 하는 각질층의 피부장벽(벽돌- 각질세포, 시멘트-세포간지질막)이 존재한다. ‘피부장벽과 단백질Skin barrier and protein’이란 논문을 보면 피부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신체로부터 체액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병균 및 유해물질이 침투하는 것을 막는 장벽으로서의 역할이다. 표피의 각질형성세포가 활발한 세포분열과 분화를 거쳐 궁극적으로 도달하게 되는 각질층은 강한 조직이고 피부장벽의 핵심적인 조직임이 밝혀지고 있다. Elias 등은 "bricks and mortar model벽돌과 몰타르 모델"을 통해 각질층의 두 구획 체계를 제시한 바 있다. 즉, 벽돌과 회반죽으로 쌓은 방어벽과 마찬가지로 피부에서는 각질세포막과 케라틴 거대원섬유가 벽돌 역할을 담당하여 표피에 구조적 안정성과 탄력성을 제공하고,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자유지방산 등으로 구성된 세포간 지질은 회반죽 역할을 하여 체내 수분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외부환경으로부터 유해물질이 침투하는 것을 막는다.
그런데 이 강력한 벽과 같은 피부장벽을 화장품이나 기타 튼살 크림이나 로션이 돌파하여 거의 진피에 흡수할수 있다고 잘못 말한다. 튼살 크림이나 로션은 튼살에 효과가 없음이 분명하다. 그렇다면 어떤 것이 해결책인가? 이미지한의원의 진피 콜라겐을 재생하여 튼살 피부를 원래 상태에 가깝게 회복시키는 것도 방법이라면 한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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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너무나 잘 먹어서 얼굴에 콜라겐이 넘쳐 흘러 나옵니다^^

부럽네요 혹시 피부기름인 피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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