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lllife> 주관적인 사진에 대한 생각

in #photography6 years ago (edited)

문뜩 사진을 정리하다 어떤 스팀유저분의 사진과 그림의 경계를 써놓으신 글이 생각나 포스트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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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photography 사진은 그리스어의 ‘photos(빛)’와 ‘graphien(그리다)’에서 유래한 말로 1839년 허셜J.F.W.Herschel에 의해 처음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그래서 빛으로 그린 그림이라고도 표현 하기도 합니다. 필름은 감광유제에 빛을 노출시킨후 현상을 할떄는 여러가지 약품처리를 한후에 우리가 아는 사진이 되지요

초창기 사진술은 미술가들이 똑같이 그리기 위한 방편으로도 사용했습니다 .
여기까지가 이제 사전적인 의미고 초기용도겠지요.

사람들 마다 사진을 찍고 느끼는바가 다르지요 .
제가 생각하는 사진은 개인이 머리속으로 생각하는 이미지,생각등을 구현시키는 과정의 결과로 사진이 되는거 같습니다.

사진을 찍을때 자신이 보고 싶은모습을 찍게 되고
볼때는 자신이 좋아하는 이미지만 찾아 보게되고요

그래서 많은 예중에 한가지를 들면 저같은 경우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사진가들이나 매그넘의 사진가들의 사진들을 보다보면 감탄하고 놀라게 되는 지점이 있는데

이런 지점들이 결국에는 우리가 무의식중에 스쳐가는 상상하던 이미지들을 작가들이 재현했기떄문에 사진을 본후에 감정을 느끼고 여러가지 생각을 하지 않나 싶습니다

위에 올린 사진한장도 사실 원본과는 많이 다릅니다 하지만 찍을때 저는 위에 이미지의 50%는 저런 방향으로 작업을 하면 괜찮겠다라고 생각을 하고 셔터를 누릅니다.

우리는 지금 이미지의 홍수속에 살고 있습니다
인터넷 ,sns,길을 걸으며 보는 광고들 등 사진을 보며 비슷하게 찍는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자신만의 생각으로 그린 이미지를 사진으로 찍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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