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7 천호동 맘스터치 싸이버거

in #photography7 years ago


어제 면접을 본 후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누나 집에서 느지막이 일어나 점심을 먹었다. 교내식당에 작은 맘스터치 가게가 있어 자주 먹었던 메뉴다. 09년도 당시 7000원이면 둘이서 싸어버거 2개와 감자튀김, 치즈스틱, 콜라를 나눠먹을 수 있었다. 지금은 한세트에 5천원. 그때 한입에 다 들어가지도 않았던 감동적인 크기는 쪼그라들었고, 어떤 지점을 가든 닭가슴살 패티를 씹어도 뜨거운 육즙이 거의 흘러내리지 않는다.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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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vimva님~
제가 통 요즘 활동을 안하고 있다가 들어왔네요.
혹시 시간 되시면 다음주 중으로 얼굴좀 볼까요?
만나서 뭐 좀 나누고 싶은 얘기도 있고 맛점도 한끼하고 싶어요. ㅎㅎ
답장주세요~~~

@lovedj님! 반갑습니다 :) 혹시 내일 다시 말씀드려도될까요? 내일 제가 지원한 곳 최종발표가나서 아마 그게 확정되면 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떨어지면 뵙기 좀 힘들 것 같구요 바로 다음 곳 준비해야해서 ㅠㅠ... 요즘 댓글 알람도 잘 안되고 하니 혹시 가능하시면 스팀챗 아이디 vimva로 연락주세요 ^^

스팀챗 가입하려는데 자꾸 에러가 나네요
우리 카톡해요 제 아이디예요 kjvniv ^^

@lovedj님 정신없다보니 답이 늦었네요 ㅠ 저 병원 합격하게되었습니다 ㅎㅎ 내일쯤 꼭 연락드릴게요! :)

맘스터치가 그렇게 싼 시절이 있었나요?? 놀랍네요 ㅎㅎㅎㅎㅎㅎ

신기하죠?... 생각해보니 벌써 대학교 1학년때가 8년전이네요... 얼마 안된 것 같은데 ㅠㅠ 시간이 참 빠릅니다 허허

헉 사이버거 인기 많아지더니 그렇게 바뀌었나요... 슬프다

초심(?)을 잃은 것 같습니다 ㅋㅋㅋ.... 옛날엔 육즙이 잔뜩 흘러나왔는데 말이에요!

맘터 최근에생긴줄알았는데
그때도있었군요😯
가격도엄청쌌네용ㅠㅠ

그쵸? ㅎㅎ 사실 저시점에서도 훨씬 전부터 있었는데 요근래에 엄청 핫해진 것 같습니다. 사람 일이라는게 참 모르는거네요 ㅎㅎㅎ 스팀도 훨훨 날아가길... ㅋㅋㅋㅋㅋ

맘스터치가 저렴했군요????

그쵸? ㅎㅎㅎ 요즘도 다른 버거에비해서 싼 것 같긴한데 조금 애매하네용 ㅎ...

늦은 점심을 드셨군요!! 행복한 오후되세요~!!
많이 웃으시구요~ :D

감사합니다 길마님 :) 덕분에 행복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D

맘스터치를 09년에 본 기억이 없어서...ㅎㅎ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맛있어보이네요.

그때 한참 하향기라 학교 식당 같이 외진 곳에 많이 들어섰던 것 같습니다... 요즘은 여기저기 점포가 많이 보여서 뭔가 흐뭇하네요 ^^;

빔바님 내꺼는요??!!!

ㅋㅋㅋㅋㅋㅋ 로미님 다음에 뵙게 되면 싸이버거 세트 한 번 쏘겠습니다 ^^;

그러게요..옛날엔 맘스터치 엄청컸는데 지금은 엄청 작아진게 확실히 느껴집니다...
옛날 싸이버거가 그립네요 ㅠㅠ

옛 싸이버거를 아시는군요 ㅎㅎㅎ 사람들이 입이 작아져서 일까요... ㅋㅋㅋㅋㅋ 언젠가 다시 기름진 싸이버거를 먹길 바래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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