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k design clutch brief review 픽디자인 클러치 간단 후기

in #photography8 years ago

확인할 안녕하세요 piocat 입니다
오늘은 사용중인 픽디자인 사에서 나온 손목 스트랩인 클러치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DSLR 유저들이 가장 힘들어하는건 역시 지름신일거고 그다음이 무게로 인한 불편함일텐데
얼마전부터 손목이 뻐근해서 병원에 가보니 신경쪽 문제일 수 있다면서
스트레칭 자주 하고 평소 자세를 똑바로 하라고 해서
겸사겸사 손목 스트랩을 질렀습니다 후후 (어째서!!)

애니웨이
픽디자인 회사는 캡쳐프로로 유명한데

긴 설명보다는 역시 동영상이 최고
(근데 내가 이거 샀다가는 빼박캔트 쿰쳐기가 될 것 같아서 아직 구매 보류중임)

꽃보다할배에서 나와서 급 유명새를 얻었는데
사악한 가격 13만원 덕분에 좋은 후기에도 불구하고 하고다니는 사람을 자주 보진 못했습니다
별로 중요한 정보는 아니지만 현재 픽디자인 코리아 공식홈페이지에서
13만원짜리 캡쳐프로를 9.9만원에
14.5만원 짜리 렌즈 클립을 11.9만원에
11.3만원짜리 컬러 슬라이드를 8.9만원에
9.8만원짜리 슬라이드를 7.9만원에 세일중입니다

http://www.pnpshop.co.kr/product/list.html?cate_no=70
다시 말하지만 별로 중요한건 아닙니다 후후

어이구 사설이 너무 길었고
본격 간단 후기

쓰려고 보니 제품 사진이 없다....?

카메라 우측 스트랩 장착고리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원래 카메라를 사용하려면 오른손으로 그립 부분을 꽉 움켜쥐어야 하는데
클러치 장착 후에는 살짝 걸어주는 느낌만 줘도
충분히 고정되는걸 볼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손의 크기가 제각각이라
적당히 끈 길이를 조절해야 하는데
클립을 이용해서 왼손으로도 충분히 조작할 수 있게 한점이 마음에 드네요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고 있을때는
저렇게 손에 살짝 거는 느낌으로
내려놓으면 단단하게 고정됩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서 손목을 꺾은 상태로 찍었지만
실제 사용할땐 손목에 힘을 빼고 손가락만 걸어도 잘 고정되서 편합니다
이전에 그냥 손으로 카메라를 들고 다닐때 20정도의 힘이 들어가면
이건 3~5정도로도 충분히 지지되는 느낌

손목스트랩 찾아보면 1만원 중반대부터 나오는데
굳이 6.5만원이나 하는 고가의 제품을
그것도 직구도 아니고 정품으로 국내 주문한 이유는
역시 픽디자인 네임벨류 때문이 아닐까요...
(사실 구매전에 엄청 고민하고 동영상도 한 20번 보고 유튜브 후기 리뷰영상도 엄청 찾아봄)

고가의 카메라니까 너무 저렴한 악세서리 쓰다가 땅에 추락이라도 하면 크흡...
여튼 이거 구매하고 2~3주 ? 정도 있다가 픽디자인 코리아에서 전화왔는데
정품 구매해줘서 어쩌구 저쩌구 직구는 AS가 안되고 어쩌구 이러셨는데
하필 제가 일본이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간단하게 대답만 하고 끊었습니다

여튼 간단후기는 여기까지 하고 가격이 부담안된다면 강추
가격에 살짝 부담을 느끼시는 정도라면 후회안하실 겁니다
더 저렴한걸 찾으신다면 3~4만원대 가죽 제품부터 1~2만원대도 있으니
저가형을 고려해보시면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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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은 따로 있습니다. 사진은 취미로 찍고 있어요

have you tried their camera straps?

Yes I also have their straps. (slide)
I like both of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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