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 아르바트거리
블라디보스톡에서 가장 유명한 거리가 있다. 바로 아르바트거리이다. 가장 유럽스럽고, 가장 잘 다듬어져 있고,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맛집들이 모여있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인이 너무 많아서 인상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던 것 같다.
아르바트 거리는 원래 모스크바에 있다. 칼리닌 대로에서 사드바야 환상 도로까지 이어진 보행자 도로인데, 이 곳은 젊은 이들이 붐비며 항상 새로운 문화들이 창조되는 곳이다. 모스크바의 아르바트 거리 이름을 따서 블라디보스톡에도 이러한 젊음의 거리가 조성되었다. 우리나라 KT가 블라디보스톡 아르바트 거리 조성에 힘을 썼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다.
모스크바 아르바트 거리의 규모까지는 아니더라도, 블라디보스톡의 아르바트 거리도 충분히 예뻤다. 아무렇게나 찍어도 인생샷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블라디보스톡을 여행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고 가장 많이 들렀던 곳이 아르바트 거리인 것 같다. 특별히 뭔가 구경할게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 거리 자체가 주는 유럽스러움과, 분수대에 앉아 여유를 느끼고 있는 러시아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 자체가 설레는 곳이었다. 그리고 아르바트 거리 끝에는 푸르른 바다가 있어서 낭만스러움을 더해주는 것 같았다. 숙소가 아르바트 거리에 있었는데 정말 잘 고른 것 같다. 블라디보스톡 여행을 할 계획이 있다면 아르바트 거리에 숙소를 마련하기를 적극 추천한다.
아르바트 거리에는 블린 맛집인 우후뜨블린, 귀여운 러시아스러운 캐릭터가 유명한 해적커피, 케익 맛집인 파이브어클락이 다 모여있다. 그리고 아르바트 거리에서 5분~10분정도 걸어가면 수제버거 맛집인 댑 버거도 만날 수 있다.


아르바트 거리에 위치한 수많은 맛집들도 방문 하셨나용? 하셨다면 후기 부탁드려요 >.< 궁금합니다~ ㅋㅋㅋ
좋네요~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뭔가 아기자기 한 맛이 있네요. 꼭 가보고 싶습니다. ^^
맛집이 그리 모여있다면 한 2,3일은 보내야 겠네요.
글과 사진 잘 봤습니다. 팔로우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