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타워

in #photography7 years ago

런던타워는 198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1066년 런던으로 들어오는 입구를 지키기위해 지어진 성채이며, 왕궁으로도 쓰였었고, 1282년 이후에는 감옥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처음에 런던타워에 방문했을때 감옥이었다고만 알고 갔었는데 너무 예쁜 감옥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동화속에 나오는 아름다운 성이었다.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면 곳곳을 살펴보니 끔찍한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성 한쪽편에는 넓찍한 공간이 있는데, 감옥을 탈출하는 사람을 제압하기 위해서 호랑이를 키우던 공간이라고 하였다. 상상을 뛰어넘는 무서움을 간직한 곳이었다.
런던타워는 여러 건물들이 집합되어 만들어진 타워이다. 가장 메인 타워는 화이트 타워라고 불리우는데, 하얀색으로 칠했기때문이라고 한다. 11세기 런던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

런던타워는 일요일, 월요일에는 오전 10시에 입장이 가능하고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9시에 입장이 가능하다. 그리고 매일 오후 5시 30분까지만 입장을 할 수 있다. Circle이나 District 노선의 Tower Hill Station에서 하차하면 바로 앞에 있어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런던에는 런던 패스라는 표가 있는데 Fast Track Entry이다. 빨리 들어갈 수 있거나하는 혜택은 없지만 표를 살 수 있는 시간은 줄일 수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가는것이 좋다. 유럽 대부분의 관광지는 줄을 길게 서는데 그 이유가 입장권 확인과 함께 가방 검사를 하기 때문이다. 이 곳 역시 가방 검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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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photography work, @littlestar! I've just started following you!

나는 한 번 거기에 있었다.

정적들을 가두는 타워라고 들었는데 그 얘기를 듣가 다시 사진을 보니 새삼 무서워집니다.

https://steemit.com/kr/@clayop/5hxo6e
이곳에서 인증을 추천합니다.

nice...you deserve upvote and reste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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