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스톡 vs 아이스톡 수익성 비교
지난 포스팅에서 취미 사진을 팔 수 있는 스톡사이트를 다뤘는데, 이번에는 수익성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저는 초보 수준이고 업로드한 사진 수도 적습니다. 평균에 훨 미치지 못하는 수준일 겁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 경험이니 참고만 하세요 ^^
1. 셔터스톡
제 생각에 셔터스톡 사이트/앱 UI는 최고 수준입니다. 초보자도 쉽게 적응하여 업로드 할 수 있고, 전 세계 판매 사진/국가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실시간 판매 금액을 확인할 수 있어서 초반에는 셔터스톡에만 주로 올렸습니다.
들여다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셔터스톡 첫 개시하자마자 바로 팔리기도 했죠.
셔터스톡은 고객의 정액권 여부에 따라 같은 사진이라도 가격이 달라지는데 최소 0.25달러부터 시작합니다. 저는 최대 금액이 장당 2달러 좀 넘었어요. 어떤 분은 이보다 몇 배나 넘는 금액에 판매하시던데, 저는 아직 그런 경험이 없네요 (<- 네, 실력탓입니다).
올해 2월부턴 바빠서 업로드를 많이 못했습니다. 최근 3개월간은 거의 못했고 방치했습니다 ㅠㅠ.
수익은 월 3~10달러로 매우 적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게 잊을만하면 판매는 또 됩니다. 지금까지 170여장 정도 업로드했는데, 팔리는 사진만 팔립니다.
2. 아이스톡
혹시 Getty Image라고 들어보셨나요? 신문기사를 보시면 사진 밑에 <출처: 게티이미지>라고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스톡은 바로 이 게티이미지를 모회사로 두고 있습니다.
저는 셔터스톡과 거의 동시에 아이스톡에 가입했습니다. 그런데 아이스톡의 UI가 정말 엉망이고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한 40여장 올려놓고는 꽤 오랜 기간 방치했습니다. 판매 사진과 금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가 없어서 답답했고요.
아이스톡은 3개월간 감감무소식.
게다가 올해 초 대대적인 업그레이드가 있었는데 여전히 사용이 복잡해서 들여다 보질 않았습니다.
그런데 두달 전 오랜만에 아이스톡에 들어갔는데 팔린 장당가격을 보고 여러모로 놀랐습니다.
최저가격이 0.02달러(<- 소수점 제대로 찍었습니다! 충격과 공포지요)부터 시작하니 모욕감까지 느껴졌는데, 막상 장당평균가격을 계산해보면 약 1달러에 가까웠습니다. 셔터스톡보다 높습니다.
다시 힘을 얻고 괜찮은(?!) 사진 위주로 조금씩 업로드하기 시작해서 60여장이 됐습니다.
그로부터 한달 후-
저 기둥이 보이십니까? 미국에서 제 사진 한 장을 무려 300달러에 사가셨더군요. 저한텐 이 금액의 15%만 옵니다. 그래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어요. 셔터스톡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금액입니다. 이제 저는 아이스톡을 방치하지 않을 겁니다! ㅋㅋㅋ
셔터스톡 vs 아이스톡
주저없이 아이스톡 승리!
제 결론은: 셔터스톡으로 시작해서 아이스톡으로 넓혀라- 입니다.
1) 왕초보는 셔터스톡으로 시작해서 판매의 기쁨을 자주 누리면서 감을 익힌다.
2) 감이 잡혔다면 아이스톡에 슬슬 좋은 사진을 추려서 올려본다.
* 아이스톡은 첫 판매까지 시일이 꽤 걸리므로 포기하지 않는다 (<- 존버정신을 발휘해야ㅠ)
컨셉이 명확하고 수요에 꼭 맞는 사진이 스테디가 되는데, 이걸 잘 잡아내는 실력자분들은 월 20~40만원이상은 거뜬히 버시더군요. 무슨 일이든 나름의 연구가 필요하겠지요.
저는 아직 감도 실력도 멀었습니다. 그래도 스톡사진은 나이가 들어서도 즐길 수 있고, 어쩌면 연금이 될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재미난 취미도 없을 것 같습니다. 사진 좋아하는 분들은 꼭 도전해보세요 ^^
(아이스톡과 셔터스톡은 스톡 사진계의 양대산맥입니다. 그 외 사이트는 점유율이 낮은 편이라서 다루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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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이런 곳이 있었네요 ^^
근데 조건이 사진을 잘찍어야 된다! 군요 ㅠㅠ
사진을 잘 찍는다- 이건 사실 주관적인 부분입니다 ^^ 중요한 건 수요입니다. 별거 아닌 이미지인데 필요한 사람은 돈주고 사더라고요.
이 사진 단가는 얼마나 나갈까요? ㅎㅎ

수전증 ㅠㅠ너무 귀엽네요. 만화 캐릭터 같아요!!! ㅋㅋㅋㅋㅋ 일단 보정을 해서 일부러 연출한 듯 살려보시면 승산이 있을지도.....ㅋㅋㅋ
한번쯤 해보고 싶었는데 정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와 좋은 정보 잘 봤습니다
근데 85%를 떼가다니 기절할 이득분배네요
50%만 떼가는 사이트도 있는데 시장 점유율이 안습입니다 ㅠㅠ 결국 공룡에 굴복할 수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