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직접 구워먹는 오리고기의 맛
집에서 직접 구워먹는 것만큼 맛있는 고기는 없는 것 같아요!
특히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오리고기는 더하겠죠?
사실 마트에 가서 닭가슴살 샐러드 거리 만들 재료를 살 예정이었으나..
20분 정도 마트를 방황하다 보니 야채 손질하고 하는 게 너무 귀찮아졌어요 ㅋㅋㅋㅋㅋㅋ
시장에 가면 오리 한 마리를 13,000원에 구워먹기 좋게 다듬어주는 곳이 있는데요!
매일 지나가면서 보기만 하다가 마트에서 야채 구입하고 나서
오리 한 마리 가져와서 구워먹기로 했답니다.
오리고기가 맛있긴 하지만 특유의 냄새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죠.
고기 손질해주시는 사장님께서 소주 반컵~1컵 정도에
다진마늘, 후추, 소금을 적당히 넣고 버무려서 구워먹으면
냄새 하나도 안 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엄마랑 둘이 집에 오자마자 조리에 들어갔습니다 ㅋㅋㅋㅋ
오리고기 빛깔이 남다르죠?
오리고기 먹는데 야채가 빠져서는 안 되죠~
오리고기를 굽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
오리고기가 맛있게 익어가고 있어요....
(어서 익어라)
닭 기름은 몸에 안 좋지만 오리 기름은 몸에 좋다는군요!
그래서 기름기 많은 껍질도 마음껏 먹었습니다 ㅋㅋㅋㅋ
싱싱한 깻잎에 싸먹는 오리고기의 맛....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구워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