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래기(20171116)

in #photo7 years ago

딸아이의 작품이다.
지금,이 순간에 자꾸 끌린다.
이유는 모르겠다.
그래서 아직 깊은 잠에 빠져있는 딸에게 묻지 않고 사용한다.
아마,이렇게 말하겠지...
" 그걸 내가 어떻게 써?
노인네 같다고 할텐데...그냥 엄마가 쓰는게 낫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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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Post, thank you for sharing! greetings from italy!

이걸 저는 어릴 때는 가치를 몰랐지만.
나이가 들면서 자꾸 땡기니 신기합니다.

시레기국 참 좋죠. ㅎ

한국인의 밥상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식재료이지요.^^

평편하게도 말리나 봐요.
전 빨래줄 같은데에서만 말리나 했더니.
한국 고유의 구수한 음식입니다.씨레기...

요건 삶아서 말리는 경우랍니다.^^

저는 어릴때 이걸 모르고 쓰레기국이라고 불렀던거 같아요. ^^

애들은 지금도 쓰레기라고 부르지요.^^

시레기된장국은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질 수 없죠!
가지런한 시레기가 참 정겹습니다.

그렇지요.
저는 특별히 감자탕에 들어간 시래기가 좋답니다.^^

시래기ᆞ ᆞ예전엔 쳐다도 보지않았는데 지금은 너무 좋아합니다~시래기된장국도 맛나고 시래기나물도 맛나고요^^ 어머니가 생각나고 고향이 생각나네요· · ·

ㅎㅎ
그랬나 봅니다.
이른 아침에 느닷없이 이 사진들이 끌렸답니다.^^

프사를 그려주신 따님!

네~
사랑스런 딸아이는 가끔씩 제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소재를 찍네요.^^

구수한 시래기 된장국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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